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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 추적' 유튜버 불구속 입건..교통 사망사고 연루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추적하며 검거 과정을 생중계하는 유튜버가 교통 사망 사고에 연루돼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27일 광주경찰청은 속칭 '음주운전 헌터'로 활동하는 유튜버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3시 50분쯤 광주 광산구 산월동 한 도로변에서 발생한 교통 사망사고와 관련해 직·간접적인 원인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일 A씨는 30대 중반 남성 B씨가 운전하는 차량을 음주 의심 차량으로 보고 경찰에 신고한 뒤 뒤쫓으며 유튜브로 생중계했습니다. A씨의 구독자가 운전하는 차량
      2024-09-27
    • "특정당 연상된다" 현수막 낫으로 자른 기초의원 내사
      "특정당이 연상된다"며 더불어민주당이 내건 길거리 선거 독려 현수막을 무단 철거한 충주시의원에 대해 경찰이 내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현수막에는 '일찍 일찍 투표하삼'이란 글이 쓰여 있었습니다. 5일 충북 충주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충주시의원 A씨를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소속인 A씨는 이날 오전 11시쯤 충주시내 한 교차로에 더불어민주당이 내걸었던 사전투표 독려 현수막 끈을 낫으로 잘라 철거했습니다. 시의원 A씨는 "일찍 일찍은 1번을 찍으라는 말을 연상하게 만들기 때문에 관할 기관에 철거를 요
      2024-04-06
    • 양산 사전투표소 불법 카메라 설치 '공범' 추가 입건
      경남 양산 지역 4·10 총선 사전투표소 6곳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를 도운 공범이 추가로 입건됐습니다. 1일 양산경찰서는 전날 구속된 40대 유튜버 A씨와 이번 범행을 공모한 혐의(건조물 침입 등)로 50대 B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B씨는 A씨가 양산시 양주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 6곳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하는 범행을 같이 계획하며 공모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A씨와 동행하며 이번 범행에 공모한 70대 C씨도 같은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이날 B, C씨에 대해 구속영장
      2024-04-01
    • 장흥서 필로폰 상습·재판매 사범 검거..검찰 송치
      필로폰을 상습 투약하고 지인들에게 팔아 온 5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남 장흥경찰서는 1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된 50대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로부터 필로폰을 구입해 투약한 B씨 등 6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8년부터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투약해 왔고, 고향 선후배 관계인 B씨 등에게 판매해 온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동종 전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필로폰에 중독된 B씨가 후유증을 호소하며 자수하자, 해당
      2023-11-14
    • '흉기난동 특별치안' 닷새간 40건 입건
      경찰청은 성남시 서현동 흉기난동 사건 이후 4∼8일 닷새간 다중 밀집지역에서 거동 수상자 981명을 검문검색해 40명을 입건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입건된 40명은 대부분 흉기를 갖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불심검문에 적발됐습니다. 또 104명은 경범죄처벌법 위반 등으로 범칙금을 부과했고 314명은 경고조치 후 훈방했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8일 오전 11시께 공원에서 손도끼를 들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해 자전거에 손도끼와 과도, 커터칼 등을 싣고 다니는 A씨를 특수 협박과 폭력행위처벌법상
      2023-08-10
    • '15초 만에 싹쓸이' 금은방 절도 10대 공범 2명 추가 입건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털어 달아난 10대 일당 중 신병이 확보되지 않았던 공범 2명이 추가 입건됐습니다. 오늘(6일) 광주 동부경찰서는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10대 3명과 함께 범행을 저지른 19살 A군 등 2명을 추가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일 광주광역시 동구의 한 배달대행업체에서 앞서 입건된 10대 3명을 만나 금은방 절도 범죄를 함께 계획하고 역할을 분담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생활고와 채무 등을 이유로 범행을 모의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앞서 A군을 포함한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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