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이재민 위한 임시주택 2,884채 5월까지 설치
경북 산불로 장기간 대피 시설 등에서 지내는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주택 2,884채가 5개 시군에 설치됩니다. 경북도와 각 시군에 따르면 산불 피해가 난 5개 시군 이재민을 상대로 임시주택 수요조사를 한 결과 2,884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동과 영덕이 각 1,000채, 청송 500채, 의성 300채, 영양 84채입니다. 당국은 임시 주거시설 확보에 1채당 4,400만 원씩, 모두 1,269억 원이 들 것으로 보고 국비 50%, 도비 50%, 시군비 50%씩 분담하기로 했습니다. 국비 분담분은 도비로 우선 집행하면
2025-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