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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하고 싶은 청년 이거 놓치면 실수"..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취업을 원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는 정부가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하게 됩니다.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는 20일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보호 단계부터 보호종료 후까지 자립준비 시기별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해 두 부처가 상시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한다는 데에 의의가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진로·적성 탐색과 취업지원이 필요한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을 발굴하여 고용노동부에 연계해 줍니다. 고용노동부는 찾아가는 진로교육,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맞춤형 취업지원
      2023-12-21
    • "학업·일자리 위해" 서울 청년 10명 중 4명 '타지' 출신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 10명 중 4명은 타지역에서 이주해 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서울로 온 주된 이유가 학업과 일자리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12일 서울연구원은 오는 13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역기반 패널조사, 청년의 도약과 성장을 그리다'를 주제로 제4회 근거기반 정책 모니터링 포럼을 열어 이 같은 종단조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청년패널조사는 서울 청년의 정책 수요와 정책 참여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동일 청년을 매년 반복 조사하는 종단면 조사입니다. 지난 2021년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
      2023-12-12
    • "일터에서도 형 만한 아우 없다!"..중장년 계속 고용이 기업성장 비결
      고용노동부는 중장년 고용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 현장의 이야기를 모아, 11개 기업의 사례를 소개한 ‘중장년 고용 우수기업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우수기업 사례집은 제조업, 건설업, 보건업, 운수업 등 여러 업종과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다양한 기업의 중장년 인력활용 우수사례를 수록했습니다. KT는 20년 넘게 장기근속 후 퇴직하는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입니다. 우선 60세 정년퇴직 후 2년간 직무와 근무지를 유지하며 기술과 비결을 전수하는 ‘시니어컨설턴트 제도&rs
      2023-11-30
    • "당신에게 딱 맞는 일자리 여기 있습니다"..구직자-기업 잇는 '일자리 수요데이'
      고용노동부는 고용센터의 다양한 취업·채용 지원 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일자리 수요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고용센터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상황에 맞춰 수시로 채용면접과 취업·채용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습니다. 이에 29일부터는 ‘일자리 수요데이’를 월 1회 이상 수요일 등에 운영함으로써 정기적인 집중 서비스로 구직자 등 수요자 접근성을 높이게 됩니다. 기업설명회부터 채용면접까지, 심리상담부터 취업 컨설팅까지 프로그램을
      2023-11-29
    • 청년 일자리 반도체 산업이 만든다..민·관·학 '반도체 원팀' 인력양성 손잡아
      고용노동부가 첨단 반도체 분야의 성장과 지속 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관·학 '원팀(one team)' 체계 구축에 나섰습니다. 고용부와 한국폴리텍대학은 지난 22일 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에서 국내 반도체 기업·기관 20곳과 '반도체 기술인재 양성 맞춤형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초기 투자 비용 부담 등으로 민간에서 반도체 인력 양성이 쉽지 않은 만큼,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분야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
      2023-11-23
    • 여성 고용률 61.9% '역대 최고'..실업률 2.1% '최저'
      고용노동부는 21일 이성희 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 제11차 회의를 개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10월 고용동향을 비롯 △최근 일자리 지표 특징 및 시사점, △고용 현안 및 이슈를 논의하는 한편, △직접일자리 사업 집행현황을 점검했습니다. 고용동향을 살펴보면 10월 고용률은 63.3%, 실업률은 2.1%로 각각 10월 기준 역대 최고,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취업자 수는 제조업, 교육서비스업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보건복지업, 전문과학기술업, 정보통신업 등 서비스업 중심으로 늘어나 전체적으
      2023-11-22
    • 사회적기업 예산 삭감..취약계층 고용 어쩌나
      【 앵커멘트 】 정부가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건비 지원 등 직접 지원 예산을 대폭 삭감했습니다. 사회적기업의 '자립'에 초점을 뒀다는 설명인데, 이주 여성이나 노인 등 취업이 어려운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왔던 사회적기업이 타격을 받게 됐습니다. 고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 금호동의 한 꽃 도매업체입니다. 직원 7명 중 6명이 베트남 등 이주여성과 노인으로, 올해 6월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습니다. 예정대로라면 당장 내년부터 인건비 지원이 이뤄져야 하지만, 모두 없던 일이 됐습니다. 정부가 내년도
      2023-11-14
    • “빈 일자리 채워드립니다!”..지역별 맞춤형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정부는 10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제3차 빈일자리 해소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지난 3월과 7월에 발표한 업종별 빈일자리 대책에 이어, 보다 현장감 있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방안입니다. 그간 정부는 산업현장의 인력수급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 전담반(TF)"을 중심으로 업종별 빈일자리 대책을 추진해 왔습니다. 그 결과, 지난 8월 빈일자리 수는 22.1만 개로 전년동월 대비 3천 개 감소하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2023-10-16
    • "늙어가는 해운·항만물류산업"..구인난 해소 '2023 K-오션 채용박람회'
      노사발전재단은 11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해운·항만물류산업 공동채용박람회인 ‘2023 K-오션 채용박람회’를 개최했습니다. 2021년 기준 부산광역시 내 해양산업 종사자 수는 15만여 명으로 전체 산업 종사사의 10%며, 특히 해운·항만물류산업에는 3,800여 사업체에 4만 5천여 명의 근로자가 있습니다. 부산광역시의 경우 2021년에 전국 대도시 중 최초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해양산업 종사자의 고령화 역시 심각한 수준입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부산의 전략산업인 해운
      2023-10-11
    • 전라남도, 서부권 일자리 박람회 성황
      전라남도는 22일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서부권 기업 20개사가 참여해 114명 채용을 목표로 한 일자리박람회를 마련했습니다. 이날 전남도 서부권 일자리 박람회엔 무안군,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영광군,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광주전남중기청, 목포고용노동지청, 전남테크노파크, 한전KDN, 한국산업단지공단대불지사 등이 함께 했습니다. ‘더 좋은 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선 구직자에게 지역 우수기업의 취업 기회를, 구인 기업에 맞춤형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현장에서는
      2023-09-22
    • "죽을 때까지 일하는 나라" 직업훈련 받는 노인 2배↑
      직업훈련을 받기 위해 정부 지원을 받는 60 세 이상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이 제출받은 '내일배움카드 연령대별 발급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내일배움카드 신규발급자 수는 111만 8,176 명입니다. 내일배움카드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직업훈련 국비지원 제도로, 발급 시 기본 300만 원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훈련비의 45~85%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해 내일배움카드 신규 발급자 중 60세 이상은 12만 6,448명으로 2020년 6만 1,099명에 비해 2배
      2023-09-15
    • 폴리텍大, 바이오 분야 취업률 90% 육박 '눈길'
      한국폴리텍대학의 바이오학과 취업률이 90%에 육박해 화제입니다. 13일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최근 3년(2019~2021년) 폴리텍대 바이오캠퍼스(2년제 학위과정)의 졸업생 취업률은 88.6%를 기록했습니다. 캠퍼스가 자체 집계한 2022년 졸업생 취업률은 89.1%로 나타났습니다. 대상자 192명 중 171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취업자의 87.1%가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93.6%가 정규직으로 취업해 질 좋은 일자리로 연결됐습니다. 46명이 청년층의 취업 선호도가 높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입사했으며 평균 초임 연봉은 4
      2023-09-13
    • 금년 1/4분기 일자리 45.7만 개 증가…60대 이상 66.7% 차지
      금년 1/4분기 일자리 증가 45.7만 개 가운데 60대 이상 임금근로자가 30.5만 개로 66.7%를 차지해 일자리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3년 1/4분기 임금근로자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금년 1/4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20.7만 개로 전년동기 대비 45.7만 개 증가했습니다. 전년동기와 동일한 근로자가 점유한 지속 일자리는 1,416.2만 개(70.1%), 퇴직·이직으로 근로자가 대체된 일자리는 344.4만 개(17.0%)로 집계됐습니다. 또한 기업체 생성 또는 사업
      2023-08-25
    • 청년층 메타버스 직업체험관 구축..한국잡월드·한국고용정보원 공동 착수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 한국잡월드가 한국고용정보원과 공동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청년층 직업체험관’ 구축사업으로 청년층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서게 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되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청년층 직업체험관’ 사업은 총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이 사업은 청년층을 위한 고용서비스 고도화와 청년 일자리 맞춤형 지원을 위해 디지털 인턴십 체험, 1:1 멘토
      2023-08-21
    • 기업·구직자 모두 만족하는 일자리..'도약보장 패지키’사업 본격화
      단기 일자리를 전전하던 끝에 사회적 소통 없이 지내던 20대 청년 A씨는 진로가 막막한 상황에서 구미 고용센터의 도약보장패키지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전담 상담사와의 1:1 심층상담, 직업역량진단, 심리지원 연계 등을 통해 우울감을 극복하고, 사회복지사로 장기 진로를 설계하였습니다. 청년전세임대주택 제도와 직업훈련을 연계받아 안정적 주거 환경에서 관련 자격 준비에 매진하며 진로에 도움이 되는 간호조무사로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B기업은 최근 사업확장으로 일손도 부족하고, 경영상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서산 고용센터의
      2023-08-21
    • 정부 부처, 청년 고용현안 점검 회의서 머리 맞대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는 10일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 제8차 회의를 열어 7월 고용동향을 점검하고, 청년 고용현안 및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지역별 빈일자리 현황 및 대응방향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밝힌 7월 고용률·실업률은 각각 역대 최고·최저 수준으로 우리 고용시장은 양호한 흐름이 지속되었으나, 작년 기저효과 및 제조·건설 고용둔화 지속, 이례적인 기상 여건 등으로 취업자수 증가폭(△21만 1천 명)은 감소했습니다. 정부는 고용시장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2023-08-10
    • “세계의 바다 누비는 마도로스의 꿈 이루세요”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7월 12일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국적선원 규모 유지·확대를 위한 ‘선원 일자리 혁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최근 우리 경제 안보를 책임지는 핵심인력인 국적선원 수가 계속 감소하면서 60세 이상 선원 비중이 약 44%에 달하는 등 인력난이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국적 선원 수는 2000년 5만 8,818명에서 2010년 3만 8,758명, 2022년 3만 1,867명으로 감소 추세에 있습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올해 초부터 &
      2023-07-12
    • 노동현장 인력난 업종별 맞춤형 지원 강화
      정부가 제조업 등 근로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정부는 오늘(1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제2차 빈일자리 해소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3월 발표한 제조업, 보건복지업 등 6개 업종 중심 ‘1차 대책’의 효과를 높이고, 인력난을 겪는 다른 업종으로 확산하기 위한 추가적 대책입니다. 2023년 5월 빈일자리수는 21만 4천 개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1천 개 감소했으며, 지난달(4천 개) 대비 감소폭
      2023-07-12
    •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광주 건설업·전남 전기·운수업 일자리 타격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지난 2020년 광주는 건설업 분야, 전남은 전기·운수·통신·금융업 분야 일자리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1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경제위기 시점으로 본 산업활동 동향'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유행한 2020년 광주의 취업자 수는 전년도에 비해 0.3% 감소했습니다. 1998년 외환위기 당시 광주의 취업자 수는 8.7%나 감소했지만,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는 오히려 1.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2023-06-21
    • "내가 원하는 임금·근무 조건 일자리 없네"..쉬는 청년 3만 6천 명 증가
      저출생·고령화 추세에 따라 20대 청년 인구와 취업자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구직 활동을 하지 않고 쉬는 청년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직 활동을 하지 않은 이유로는 '원하는 임금 수준조건의 일자리가 없다'는 답변이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20대(20∼29세) 인구는 615만 5천 명이었습니다. 635만 1천 명이었던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19만 6천 명 감소했습니다. 20대 인구는 2021년 7월 8천 명 증가를 마지막으로
      202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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