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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용직 탄 승합차가 현장 이동 중 교통사고로 14명 사상
      경기 안산의 한 교차로에서 인력업체의 승합차가 버스와 충돌한 뒤 넘어져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5분쯤 안산시 상록구 이동 단원미술관 사거리에서 승합차가 통근 버스와 충돌했습니다. 이 승합차는 1차 사고 이후 반대 차선에서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와 부딪힌 뒤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중국인 3명과 한국인 2명 등 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승합차 운전자 40대 A씨와 동승자 등 나머지 7명도 중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고 이
      2024-08-24
    • 건설 경기 흔들리니 일용직 일자리 40년만에 최저
      최근 계속된 부동산 경기 부진으로 일용직 일자리가 휘청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일용직 취업자 수가 53년 만에 최소 수준으로 쪼그라든 데 이어 지난달에는 월간 기준으로 40년 만에 처음 90만 명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임금근로자 중 일용직 취업자는 87만 7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7만 7천 명 줄었습니다. 일용직은 고용계약 기간이 한 달 미만이거나 일당제로 돈을 받고 일하는 취업자입니다. 일용직은 지난해 4월부터 11개월 연속 줄고 있습니다. 일용직 취업자 수가 90만
      2024-03-14
    • "건방져서" 일용직 동료 살해 40대 영장
      【 앵커멘트 】 불이 난 목포의 한 아파트에서 피를 흘린 2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이 남성과 함께 숙소 생활을 하던 40대 일용직노동자가 살인, 방화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아파트 창밖으로 희뿌연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불이 난 아파트에서는 2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구조 당시 이 남성은 흉기에 찔린 상태였고, 방안 곳곳에서 핏자국이 발견됐습니다. ▶ 싱크 : 목격자 - "안개가 끼었나 보다 했는
      2024-02-19
    • 건설경기 한파에 일용직 경쟁..국내 노동자 '찬밥'
      【 앵커멘트 】 최근 건설경기 한파로 인해 국내 노동자와 외국인 노동자 사이에 일자리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임금의 외국인들이 일자리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국내 노동자들의 설자리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는데요. 지역 노동자 채용을 촉구하는 집회까지 열렸습니다. 보도에 고영민 기잡니다. 【 기자 】 건설 현장에 있어야 할 지역 일용직 노동자들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그렇지 않아도 부족한 일용직 일감을 외국인 노동자와 경쟁해야 하는 상황 때문입니다. 이들은 우리나라 노동자 채용을 촉구하며
      2024-01-16
    • “일하는 당신, 고용·산재보험 꼭 가입하세요”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고용·산재보험 미가입 사업장의 가입 촉진을 위해 8일부터 한 달간 ‘고용·산재보험 가입 집중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고용·산재보험은 일용직, 노무제공자(특고), 예술인 등을 1명이라도 고용하고 있다면 최초 고용한 날부터 14일 이내에 가입해야 합니다. 근로자는 아니지만 보호가 필요한 노무제공자(특고)의 가입 범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의무 가입 대상 직종을 확인하여 기한 내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홍보기간
      2023-05-08
    • 청년 취업 기상도 '흐림'...청년 취업 8만 9천 명 ↓
      경기침체로 인해 청년 취업자수가 계속 줄고 있고 고용의 질도 나빠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상용직 청년(15∼29세) 취업자가 1년 전보다 4만 명 넘게 줄어든 반면 임시·일용직을 구한 청년 취업자는 2만 명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6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월 청년층 임시근로자는 106만 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 3천 명 늘었습니다. 임시근로자는 고용 계약 기간이 1개월 이상 1년 미만이거나 고용계약 없이 단기적으로 고용된 취업자입니다. 고용계약 기간이 1
      20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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