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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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 돌진해 처자식 3명 살해한 40대 가장 구속 '도주 우려'
      처자식 3명을 태운 차량을 몰고 바다로 돌진해 숨지게 한 40대 가장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영장전담 김호석 부장판사는 4일 살인·자살방조 혐의를 받는 49살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재판장은 A씨에 대해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일 새벽 1시 12분쯤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항에서 40대 아내와 고등학생인 두 아들을 승용차에 태우고 바다로 돌진해 이들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건설현장 일용직인 A씨는 1억 6,000만 원 상당의 채무에 시달렸고,
      2025-06-04
    • 일가족 5명 살해범, 범행 2주 전부터 치밀한 준비
      부모와 처자식 등 일가족 5명을 살해한 50대가 범행 2주 전 피해자들에게 몰래 먹일 수면제를 가루로 만들기 위해 알약 분쇄기를 구입하는 등 사전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일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이모 씨의 존속살해 및 살인, 향정 등 혐의 공소장에는 이씨가 범행을 결심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는 과정이 상세히 기술됐습니다. 공소장에 따르면 주택건설업체 대표였던 이씨는 광주광역시 일대 민간아파트 신축 및 분양 사업을 진행했는데, 관할 구청에 신고하지 않고 홍보관에서 사전 입주자를 모집하는
      2025-06-01
    • 아내·두 아들 살해한 40대 "사흘 전 범행 결심"..구속영장 신청
      아내와 10대 아들 등 일가족 3명을 살해한 40대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한 40대 A씨에 대해 오늘(27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25일 밤 8시 10분∼20분쯤 광명시 소하동 자신의 집에서 40대 아내 B씨와 아들인 중학생 C군, 초등학생 D군을 흉기와 둔기를 이용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병으로 인해 1년여 전 회사를 그만 둔 A씨는 경제적 문제 등으로 아내와 갈등을 빚다 사건 발생 사흘 전 범행을 결심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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