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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서 20대 여성 납치해 강도짓 한 男..나흘 만에 검거
      서울 강남에서 20대 여성을 납치하고 흉기로 협박해 돈을 뺏은 40대 남성이 도주 나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6시쯤 강남구 역삼동의 한 거리에서 피해자 B씨를 강제로 차에 태워 납치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B씨를 흉기 등으로 위협하고 협박해 2,100만 원을 강제로 송금하게 한 혐의도 받습니다. B씨는 A씨가 차에서 잠시 내린 사이 탈출해 인근 상점에 들어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하지
      2024-04-19
    • '아빠 차 무면허 운전하며 인터넷 방송' 초ㆍ중학생 붙잡혀
      무면허로 차량을 몰면서 인터넷 방송을 한 중학생과 초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혐의로 중학생 A군과 초등학생 B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군 등은 전날 오후 10시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일대에서 무면허로 번갈아 가면서 20km가량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무면허 운전을 하면서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했고, 이튿날인 이날 오전 0시 20분께 시청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이들의 방송 영상에는 B군이 A군을 향해 "100km야 밟지 마, 엔진
      2024-01-02
    • 인터넷방송 BJ에게 "비행기 테러 하겠다" 댓글 30대 구속
      인터넷방송을 하는 BJ에게 비행기 테러를 하겠다고 예고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 22일 저녁 8시 20분쯤 한 인터넷방송 사이트에서 BJ가 "오늘 밤 10시 제주에서 인천가는 비행기를 탄다"고 말하자 해당 비행기에 "테러하겠다"고 댓글을 단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의 이같은 테러 협박은 방송을 보던 다른 시청자의 신고로 경찰에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즉시 A씨에 대한 온란인 추적에 나섰고 소재지인 경기 의정부에 형사들을 보내 밤 11시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의
      2023-12-25
    • "심심해서 비행기 테러 예고" 인터넷방송 댓글 제주-인천 비행기 테러 예고한 30대 검거
      인터넷방송에서 제주에서 인천으로 가는 항공기를 테러하겠다는 내용의 댓글을 올린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북부경찰서에 따르면 22일 저녁 8시쯤 30대 남성 A씨가 아프리카TV 실시간 방송에서 "두 시간 뒤 제주에서 인천 가는 항공편을 테러하겠다"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경찰은 댓글을 본 시청자의 신고로 출동해 같은 날 밤 11시쯤 경기 의정부시 민락지구의 한 영화관 인근에서 A씨를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별 이유 없이 심심해서 댓글을 남겼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여죄를 조사하는 한편, A씨
      2023-12-23
    • BJ에 100만 원 쏘더니..계모 돈 노리고 살해·암매장한 40대
      의붓어머니를 살해하고 시신을 암매장한 40대 남성이 검찰 조사 끝에 결국 구속됐습니다. 12일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는 지난 10월 19일 서울 영등포구 집에서 의붓어머니 70대 이 모 씨를 살해한 뒤, 경북 예천군의 한 갈대밭 주변에 암매장한 혐의로 40대 남성 배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배 씨는 경찰 조사 단계에서 우발적 살인을 주장했지만,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이 더 수사한 결과 직접적 범행 사유는 금전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이 씨와 연락이 안 된다"는 동사무소 직원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같은
      2023-12-12
    • 시청자 가혹행위로 숨지게 한 뒤 시신 유기한 BJ, 징역 30년 확정
      자신의 인터넷 방송 시청자를 2개월 동안 감금하고 괴롭혀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20대 BJ에게 징역 30년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수원시 권선구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배우자를 비롯한 다른 일당과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20대 피해자를 상습적으로 폭행해 살해한 뒤, 인근 공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30년과 1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피해자는 지난해 1월 중순경 가출한 뒤 A씨의 주거지에 함께 살며 가혹행위에 시달렸습니다. A씨는 자신이 운영
      2023-08-22
    • "방송서 내 험담해?"..인터넷방송 진행자 집 방화시도 40대 징역형
      방송에서 자신을 험담했다며 인터넷방송 진행자의 집에 방화를 시도한 4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3부는 인터넷방송 진행자의 집에 불을 지르려 한 40살 여성 A씨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인터넷방송 진행자이자 지인인 B씨의 집 앞 복도에 불을 지른 뒤, B씨의 집 안에 들어가 B씨의 신체 일부에 라이터 기름을 뿌리고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B씨가 인터넷방송에서 자신과 연인을 험담하는 것에 분노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재판부는 "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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