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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권자 2억' 인니서 투표관리원 23명 과로사..5년 전엔 894명 사망
      2억 명이 넘는 유권자를 관리하며 이른바 '세계 최대 1일 선거'를 치른 인도네시아에서 20명이 넘는 투표관리원이 과로로 사망했다고 인도네시아 정부가 밝혔습니다. 19일(현지시각) 자카르타 포스트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KPU)는 지난 14일 선거를 전후로 투표관리원 23명이 과로 등으로 사망했으며 2,800여 명이 건강 이상 증세를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선관위는 유가족에게 보상금으로 3,600만 루피아(약 308만 원), 장례 비용으로 1천만 루피아(약 86만 원)를 지급할 계획입니다.
      2024-02-19
    • NCT 127 인니 공연 중단...관객 몰려 30명 실신
      연합뉴스와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K-POP그룹 NCT 127이 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연 첫 콘서트가 안전상의 이유로 도중에 중단됐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 대변인은 “관객들이 무대에 더 가까이 가기 위해 몰려드는 과정에서 30명이 실신했고, 추가 사건의 발생을 막기 위해 현지시각으로 밤 9시 20분 콘서트를 중지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신했던 관객들은 다시 회복됐습니다. 현지 공연 업체 다이안드라글로벌 에듀테인먼트(DyandraGlobal Edutainment)는
      202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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