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감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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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권 퇴행의 시대, 광주 인권도시 운동의 과제는?"…광주평화재단 포럼
      광주평화재단이 22일 호남신학대학교에서 '광주-인권도시 만들기 운동'을 주제로 2025년 제3차 평화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 차원의 인권 증진과 일상 속 민주주의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은우근 광주대학교 명예교수는 최근 우리 사회에서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확산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은 교수는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2·3 내란 사태에 동조하는 등 현재 인권 퇴행의 시대에 직면해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은우근 교수는 향후 인권도시 실현을 위해 국가인
      2025-12-23
    • 李대통령 "인권 감수성 부족" 지적에 화들짝 광주시 "다 뜯어고친다"
      소비쿠폰 색상 논란으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인권 감수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은 광주광역시가 행정 전반에 대한 개선에 나섰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소비쿠폰 색상 논란을 계기로 행정 전반에 대해 긴급 인권감수성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권침해 사례 5개 유형 42건을 발견해 이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유형별로는 △학교 대상 인구교육에서 대안학교 학생을 제외하는 등 불필요한 자격요건으로 특정인을 배제한 사례 △수도요금 체납 시 단수처분 예고 공문을 주거지 문 앞이나 우편함에 부착해 사생활을 침해한 사례 △도서관 내 어린이 열람공간을 어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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