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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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자택서 체포...선거법 위반 혐의
      경찰이 2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체포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강남구 대치동 이 전 위원장의 자택에서 체포영장을 집행한 뒤 경찰서로 압송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전 위원장이 소환 요구에 응하지 않자 체포영장을 신청해 발부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전 위원장에 적용된 혐의는 공직선거법 위반과 국가공무원법 위반입니다. 경찰은 이 전 위원장이 작년 8월 국회 본회의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뒤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좌파는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는 집단", "다수의 독재로 가게 되
      2025-10-02
    • 이진숙 “방통위 폐지는 ‘개딸’들 정치적 선물…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 통과로 자동 면직 대상이 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강하게 반발하며 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28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방송미디어통신위법은 사실상 나를 겨냥한 표적 법안으로, 졸속으로 통과됐고 위헌적 요소가 많다"며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되면 헌법소원과 가처분 신청 등 가능한 모든 법률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무직인 위원장을 왜 면직해야 하는지 설명이 없고, 구멍이 많은 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강성 지지층인 '개딸'에게 정
      2025-09-28
    • 방통위, 17년만에 역사속으로...이진숙 "세상에 이런 법이 어디있나"
      방송통신위원회가 출범 17년여 만에 폐지되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국회는 27일 본회의에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의결했습니다. 해당 법안이 정부로 이송된 뒤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시행되면, 이명박 정부 초기인 2008년 2월 29일 출범했던 기존 방통위는 폐지됩니다. 이 법안은 부칙에 따라 공포 즉시 시행되기에, 다음 달 관보에 게재돼 공포될 경우 방통위는 출범 17년 7개월여만에 사라지는 셈입니다. 대신 방송미디어통신위가 새로 만들어지면서 현재 방통위 업무와
      2025-09-27
    • 우상호 "검찰 괴물, 9월 말 해체...이 대통령 목표는 피해나 원망 없게, 고민 많아"[민방대담]
      검찰 개혁 관련해서 당과 정부, 대통령실 사이 검사의 보완수사권 등 일부 이견이 있는 것처럼 비춰지는 것과 관련해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검찰을 해체해서 수사기관과 기소 전담 기관으로 분리한다는 건 다 합의가 돼 있다"며 검찰 개혁 이견론에 강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우상호 정무수석은 오늘(30일) 방송된 전국 9개 민방 공동대담에 출연해 "이거는 추석 전에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담아서 공식화해버리고 나머지는 수사 기소 분리 이후 집행에 관한 문제"라며 "검찰 개혁의 큰 방향과 얼개는 잡혔다. 끝났다고 보면 된다"고 단정해 말했
      2025-08-30
    • 이진숙 "직원 과자 구입, 民 작업으로 '빵진숙' 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과거 대전MBC 사장 사퇴 직전 법인카드로 빵 100만 원어치를 구매했다는 의혹에 대해 "저급한 정치 선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27일 '빵에 관하여'라는 제목의 페이스북 글에서 "방통위원장 취임 1년이 지나도록 민주당 의원들은 '빵빵'을 외치며 내가 사적으로 법인카드를 사용한 것처럼 왜곡·주장을 하고 있기에 이 시점에서 그냥 묵과할 수만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대전MBC 사장에서 사퇴하기 하루 전인 2018년 1월 8일 빵 구매 상황에 대해 "법인카드로 서울 자택 부
      2025-08-27
    • 與, 방통위 개편 법안 상정…이진숙 위원장 직위 영향
      더불어민주당은 26일 방송통신위원회를 재편하는 법안들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상정했습니다. 이번 법안이 통과되면 현 체제에서 임명된 이진숙 위원장은 위원장직을 잃게 될 전망입니다. 과방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방통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시청각미디어통신위 설치법 등 142개 안건을 심사 대상으로 상정했습니다. 김현 민주당 간사가 발의한 시청각미디어통신위 설치법은 방송, 통신, OTT, 디지털 콘텐츠 등 시청각 미디어 전반의 정책을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중앙행정기관을 신설하도록 규정했습니다. 현 방
      2025-08-26
    • 박지원 "최민희 건들면 안 돼. 안녕히 가세요, 빵진숙...尹-김건희, 사람인가 의심"[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어제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과방위 전체회의 밤에 저는 집에서 국회TV로 봤는데 진짜 블랙 코미디 보는 것 같았는데. 노종면 의원이 이진숙 방통위원장에 대해서 '아니 빵을 얼마나 사드셨으면' 이제 빵 얘기를 꺼내서 이른바 '빵진숙' 얘기 꺼내니까 이진숙 위원장이 발끈해 갖고 "나 내 개인적으로 빵 사 먹은 거 없다" 뭐 이렇게 얘기를 하고. 그다음에 또 아무튼 여러 일들이 있었는데. 그리고 "뇌 구조가 좀 이상한 것 같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그런 말 한 거에 대해서 고소하고 모욕죄로. 약간
      2025-08-22
    • 강선우·이진숙 낙마 20여일만 진보 인사 발탁…이번에는 검증 넘을까?
      이재명 대통령이 첫 조각에서 한 차례 '실패'를 맛봤던 교육부·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나란히 진보 인사를 발탁했습니다. 강선우 전 여가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사퇴한지 21일만, 이진숙 전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낙마한지 24일 만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감을, 여가부 장관 후보자로 원민경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을 각각 지명했습니다. 최 후보자는 세종시교육감으로 3선을 지낸 진보 성향 교육감이고, 원 후보자는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여성위원장과 한국여
      2025-08-13
    • 이진숙 "정치적인 수사, 괴롭힐 순 있어도 굴종 못시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대전MBC 사장 재직 시절의 법인카드 사적 사용 혐의로 수사받는 것에 대해 "정치적인 목적으로 정치적인 수사를 하는 것은 한 인간을 괴롭힐 수는 있어도 굴종하게 만들 수는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8일 페이스북에 지난 5일 국회 행정안전위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행안위원장이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에게 자신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과 함께 이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당시 신 위원장은 "법인카드 부정 사용 실태 등이 여러 가지 강제 수사 형태를 통해서 상황이
      2025-08-08
    • 이진숙 "상임위원 임명 안 된 상태에서 중요한 안건 심의 못 해"
      여름휴가 신청이 반려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불편한 심경을 표명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27일 자신의 SNS에 "그렇게 중요한 기관인데, 현재 상임위원이 한 명만 임명되어 중요한 안건을 심의·의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18일 대통령실에 25일부터 31일까지 여름휴가를 신청했으나, 22일 반려됐습니다. 당시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재난 대응 심각 단계에서 방통위원장의 휴가 신청은 부적절하다"며 이를 반려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에 대해 "휴가 신청
      2025-07-27
    • 李대통령, 이진숙 지명 철회..강선우는 임명 할 듯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통령께서는 그동안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면서 고심에 고심을 계속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 수석은 "국회는 인사권자인 대통령의 뜻을 존중해 조속히 후속 조치를 진행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우 수석은 야권에서 이 후보자와 함께 주요 사퇴 대상으로 지목해 온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대통령의 언급을 소개하지 않았습니다. 강 후보자는 임명을 하려는 수순으로 해석됩니다. 실제로
      2025-07-20
    • 대통령실, 내일 강선우·이진숙 후보자 임명 여부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이르면 20일, 논란을 빚고 있는 일부 장관 후보자들의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오늘(19일) 기자단에 "인사청문회 관련 내부 보고와 후속 논의가 내일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대상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등 2명의 여성 장관 후보자입니다. 강선우 후보자는 보좌진에 대한 갑질 의혹과 거짓 해명 논란으로 여권 내부는 물론 시민단체에서도 임명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진숙 후보자 역시 자녀 불법 조기유학과 논문 표절 문제,
      2025-07-19
    • 문진석 "이진숙-강선우, 이 대통령 리더십에 상처?..그런 일은 없을 것, 오히려 정반대 호평"[뉴스메이커]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욱부 장관 후보자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갑질 논란 등과 관련해 낙마하거나 또는 임명이 강행되더라도 이재명 대통령에 일정 부분 타격이 있을 거라는 정치권 일각의 평가에 대해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어느 경우든 대통령의 리더십 손상은 없을 것"이라고 강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문진석 의원은 18일 방송된 배종호 앵커가 진행하는 KBC '뉴스메이커'에 출연해 "부적격하다고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좀 어려워 보이고요. 또 낙마를 한다고 해서 국정에 부담이 되거나 대통령 리더십에 부담이 된
      2025-07-19
    • "강선우·이진숙 안고 가려다 역풍 맞을 수 있다" [박영환의시사1번지]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각종 의혹이 쏟아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를 모두 안고 가려다가 이재명 대통령이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1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배종호 전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은 "(강선우 후보자의 경우) 코로나 시기에 병동 갑질 논란이 또 터졌다"며 "결국 대통령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다"고 전망했습니다. 배종호 부위원장은 "대통령이 고민하는 지점은 2명을 안고 기는 것이 국정운영 수행헤 도움이 될 것인가 아니면 마이너
      2025-07-17
    • 아첨엔 장사 없나..정광재 "'갑질 이불 장관 발탁' 이 대통령, 이게 '억강부약'인가"[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정부 각 부처 장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가 어제부터 본격 시작했습니다. 이른바 인사 청문 슈퍼위크 첫날인 어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등 인사 청문회가 여야의 대립으로 곳곳에서 파열음을 내며 파행했습니다. 오늘은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등 장관 후보자 4명과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내일은 제자 논문 가로채기 갑질 표절 논란을 받는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려 여야의 강대강 대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2025-07-15
    • 김한규 "이진숙, '전현희 모델' 생각?..자꾸 끼는데, 국힘도 별로 안 좋아해" 직격탄[국민맞수]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하지 마세요"라고 했는데도 자기 발언을 하는 등 사실상 이 대통령에게 반기를 들며 저항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해 국무회의 참석 배제 조치가 내려진 것과 관련해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분이 전현희 의원을 모델로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보려는 것 같은데 국민의힘 의원들도 별로 좋아하시지는 않는 것 같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지낸 김한규 의원은 오늘(13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애초 처음부터 국
      2025-07-13
    • 이진숙, 논문 표절 의혹 정면돌파.."실질적 저자는 나"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29일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불거진 각종 논란에 대한 공식 해명을 내놓았습니다. 13일 정부 등에 따르면 이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은 지난 7일 국회에 총 26페이지 분량의 '인사청문회 관련 참고자료'를 제출했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논문 중복게재, 이른바 논문 쪼개기 의혹에 대해 "두 논문은 실험 설계는 동일하나 각각 개념이 다른 변수에 대해 실험한 결과를 작성한 것으로, 서로 다른 논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의 실험이라도 결과와 의미가 다르면 개별
      2025-07-13
    • 이진숙과 이진숙, 강선우..변기와 빵, 자기 다리 밑을 보라, 조고각하(照顧脚下)[유재광의 여의대로 10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KBC 광주방송 서울광역방송센터가 위치한 '파크원'의 도로명 주소입니다. 정치권 돌아가는 얘기, 세상 돌아가는 얘기, 이에 대한 느낌과 단상을 진솔하고 가감 없이 전하고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편집자 주> ◇조고각하(照顧脚下), 자기 다리 밑을 보라..자신부터 돌아봐라 오늘 ‘유재광의 여의대로 108’은 ‘조고각하’(照顧脚下)라는 사자성어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조고각하(照顧脚下). 비출 조(照), 돌아볼 고(顧), 다리 각(脚), 아래 하
      2025-07-12
    • 정규재 "李대통령, APEC 회의에 시진핑 참석할 것이라고 말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했다는 전언이 나왔습니다.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은 12일 자신의 유튜브 '정규재TV'를 통해 이 대통령이 전날 자신과의 오찬 회동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보수 논객으로 불리는 정 전 주필,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를 초청해 약 2시간 동안 오찬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APEC 정상회의에) 와야 하는데 아직 결정되지는
      2025-07-12
    • 국힘 "이진숙·강선우, 의혹에도 뻔뻔한 버티기"
      14일부터 시작되는 이재명 정부 초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논문표절 의혹,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등을 정조준하면서 낙마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최수진 수석대변인은 12일 논평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이진숙 후보자의 논문표절 의혹, 강선우 후보자의 갑질 의혹도 전혀 문제없다며 청문회 버티기에 들어갔다"라면서 "민주당이 대통령, 국무총리에 이어 장관까지 범죄 내각이라는 오명을 스스로 자초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어 "각종 의혹으로
      202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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