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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 주민 대피 도운 인도네시아인 3명에 특별기여자 체류자격 부여
      경북 의성 산불 당시 위험을 무릅쓰고 주민 대피를 도운 인도네시아인들에게 장기 거주 자격이 부여됐습니다. 이한경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에서 "이번 산불 때 대피에 어려움을 겪던 할머니 등을 도운 인도네시아 국적의 세 분에게 특별기여자 체류자격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자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이웃의 생명을 구한 분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다가오는 여름철에 산불피해지에 대한 산사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2차 피해예방 대책을 구축
      2025-04-06
    • 태풍 때 주민대피 돕다 숨진 서보민 씨 등 20대 3명 의사자 인정
      보건복지부는 지난 3일 2023년 제5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열고 고(故) 서보민 씨 등 3명을 의사자로 인정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의사상자는 직무 외 행위로서, 위해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를 구하다가 죽거나 다친 사람입니다. 사망자는 의사자, 부상자는 의상자로 나뉩니다. 이번에 의사자로 인정받은 고 서보민 씨는 21세이던 지난해 9월 6일 이른 아침, 태풍 힌남노 때문에 경북 포항시 소재 하천이 범람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물이 들어찼을 때 주민들의 대피를 돕다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함께 의사자로 인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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