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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과대 본과 4학년 대부분 휴학할 듯..의사 공급 차질 불가피
      교육부가 의대생들의 휴학 승인을 각 대학 자율에 맡기기로 한 가운데 졸업을 앞둔 본과 4학년도 대부분 휴학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당장 내년 의사 공급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3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이 의대생 휴학을 승인했습니다. 경상국립대와 충북대 등 일부 지방 국립대 역시 휴학을 승인한다는 방침을 밝혔고, 다른 대학들도 이달 말까지는 휴학계를 수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본과 4학년들의 휴학도 상당한 규모로 발생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교육부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22
      2024-11-03
    • 전남 의과대 설립 또 무산될라.."전남도 교통정리 나서라"
      【 앵커멘트 】 정부와 의사협회가 의정협의체를 본격 가동하면서 전남 의과대 신설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열되고 있는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의 유치 경쟁은 전남 의대 신설에 큰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큽니다. 전라남도가 더이상 뒷짐지지 말고, 교통정리에 적극 나설 때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2년 만에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한자리에 앉아 매주 1차례 의료 현안을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핵심 현안은 의대 정원 확대인데, 전남으로서는 의과대 신설
      2023-01-29
    • 民 김회재 "여수와 순천 합해 지역구 3개 만들어야"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수와 순천을 합쳐 의석수를 3개로 만든다면 기존 지역구 수를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12일) 오전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여수와 순천을 합해 갑·을·병 지역구로 만들면 선거구 수를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여수 갑 인구 수는 12만 7천 명으로 지난 21대 총선 인구 하한선인 13만 9천 명보다 적어 선거구 통합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해결책을 제시한 겁니다. 이렇게 되면 현행 여수 갑&mi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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