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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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음주뺑소니'..'만취' 50대, 오토바이 들이받고 도주
      취 상태로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8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20분쯤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의 한 도로에서 5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신호를 기다리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20대 여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직후 A씨는 구호 조치 없이 달아났습니다. A씨는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장에서 1km가량 떨어진 곳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로 확인됐습니다.
      2024-09-28
    • 친구가 타던 마세라티 빌려.."음주 뺑소니 인정"
      【 앵커멘트 】 광주에서 배달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2명의 사상자를 내고 달아난 마세라티 운전자가 거의 사흘 만에 서울에서 붙잡혔습니다. 이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시고 뺑소니를 쳤다"고 인정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싱크 : 취재진 - "왜 도망갔나요? 음주운전했어요?" 한 남성이 경찰에 둘러싸여 연행됩니다. 지난 24일 새벽 외제 차량을 몰다가 배달 오토바이를 받아, 사상자 2명을 내고 달아난 혐의로 검거된 32살 김모씨입니다. 김씨의 뺑소니로 퇴근하던 배달 기사는 크게 다쳤
      2024-09-27
    • '음주운전 추적' 유튜버 불구속 입건..교통 사망사고 연루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추적하며 검거 과정을 생중계하는 유튜버가 교통 사망 사고에 연루돼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27일 광주경찰청은 속칭 '음주운전 헌터'로 활동하는 유튜버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3시 50분쯤 광주 광산구 산월동 한 도로변에서 발생한 교통 사망사고와 관련해 직·간접적인 원인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일 A씨는 30대 중반 남성 B씨가 운전하는 차량을 음주 의심 차량으로 보고 경찰에 신고한 뒤 뒤쫓으며 유튜브로 생중계했습니다. A씨의 구독자가 운전하는 차량
      2024-09-27
    • '만취' 50대女 몰던 트럭 '역주행'..5명 부상
      전북 정읍의 한 도로에서 50대 여성이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가 발생해 5명이 다쳤습니다. 26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 15분쯤 전북 정읍시 소성면이 한 도로에서 50대 여성 A씨가 몰던 1톤 트럭이 역주행해 마주 오던 SUV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SUV가 뒤따라오던 승합차와 충돌하며 모두 3대의 차량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음주 운전자 A씨가 중상을 입었고, SUV와 승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등 4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2024-09-26
    • "음주운전했지?" 생방송 켜고 뒤쫓다 사고..30대 운전자 숨져
      【 앵커멘트 】 한 유튜버가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뒤쫓는 과정을 생중계했는데, 달아나던 차량이 주차된 트레일러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운전자가 숨졌는데, 유튜버의 무리한 행동이 화를 키웠다는 비판과 함께 사적 제재 논란이 재점화되는 모양새입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검은색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빠른 속도로 내달리더니 주차된 트레일러를 들이받고 멈춰섭니다. 잠시 뒤 불꽃이 삽시간에 차량을 집어삼켰고, 심하게 다친 운전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 조경원 - "찌그러진 가드레일과 쓰
      2024-09-23
    • 추석날 아침부터 음주 운전 사고 낸 30대 검거
      추석날 17일 오전 음주 운전을 하다가 교통 시설물을 들이받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7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3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오전 7시 41분경 광주 서구 마륵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자신의 SUV를 운전하다가 가로등과 자전거 보관함을 차례로 들이받은 혐의입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가로등이 휘고 일부 자전거가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치였다고 밝히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2024-09-17
    • 5년간 뺑소니 사상자 '5만여 명'…절반 이상이 무면허·음주
      최근 5년간 뺑소니 교통사고로 숨진 피해자 중 절반이 음주 또는 무면허 운전자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뺑소니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뺑소니 교통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사망자 420명, 부상자 4만 9,562명 등 총 4만 9,982명입니다. 이 중 음주 및 무면허 뺑소니로 인한 사상자는 1만 5,124명으로, 사망자와 부상자는 각각 211명과 1만 5,1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전국의 뺑소니 사
      2024-09-17
    • 스쿨존 어린이 사고 500명대..음주운전 사망도 여전
      음주 운전 사고 등 스쿨존 내 교통사고가 여전히 줄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부상자 수는 2021년 563명, 2022년 529명, 지난해 52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고가 가장 많이 난 곳은 지난해 기준 경기남부(91건)였으며, 이어 서울(82건), 경기북부(40건), 인천(37건), 부산(34건) 순입니다. 어린이가 목숨을 잃는 사망 사고도 전국에서 2021년 2명, 2022년 3명
      2024-09-17
    • 빌라 옥상에 떨어진 1톤 트럭.."무면허 음주 운전"
      무면허 음주 운전자가 몰던 트럭이 아파트 단지에 주차된 차들을 잇달아 들이받고 근처 빌라 옥상으로 떨어져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 반쯤 부산시 사하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1t 트럭이 차량 5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안전 펜스를 뚫고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당시 사고 트럭은 굉음을 내며 인근 빌라 옥상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안전사고를 우려해 빌라에 있던 주민 8명을 대피시켰습니다. 경찰은 사고 3시간 만에 크레인 등을 동원해 트럭을 끌어
      2024-09-14
    • 좌완 불펜 이상영 음주운전 사고..LG트윈스 '대형 악재'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는 프로야구 LG 트윈스에 대형 악재가 나왔습니다. LG 구단은 14일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왼손 투수 이상영(23)과 동승했던 사이드암 투수 이믿음(24)을 한국야구위원회(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LG는 사과문을 통해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선수단 관리에 관한 책임을 다시 한번 깊게 통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구단은 KBO 상벌위원회의 징계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기로 했으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BO는 음주
      2024-09-14
    • 만취 60대, 체어맨 몰다 인도 돌진..아파트 담벼락 '와르르'
      만취 상태로 차량을 몰다 인도로 돌진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 7분쯤 창원시 성산구의 한 삼거리에서 술에 취해 체어맨을 몰다 인도로 돌진한 혐의입니다. 이 사고로 인도 주변에 있던 아파트 울타리와 담벼락 등이 무너졌습니다. 다행히 지나가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
      2024-09-13
    • 2명 사망 '강릉대교 추락 트럭' 사고..20대 운전자의 음주 운전
      지난 3일 강릉대교에서 2명이 숨진 차량 추돌 사고와 관련해 사고를 유발한 20대 운전자가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1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1차 추돌 사고를 낸 쏘렌토 승용차 운전자 20대 A씨의 혈액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 이상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일 새벽 6시 36분쯤 강릉시 강릉대교에서 교통사고를 유발해 70대 트럭 운전자 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씨가 몰던 쏘렌토 승용차는 앞서가던 QM6 승용차와 추돌한 뒤 마
      2024-09-12
    • 순경, 휴가 중에 음주운전하다 딱 걸렸다
      휴가 중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현직 경찰관이 적발됐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9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광양경찰서 소속 A순경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순경은 전날 낮 1시 9분쯤 여수시 돌산읍의 한 도로에서 면허정지 수치인 음주 상태로 운전한 혐의입니다. A순경은 휴가 중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 5일부터 추석 연휴 특별 음주단속을 벌이고 있습니다.
      2024-09-09
    • '암 투병'에도 배달 이어온 50대 가장..'음주 포르쉐'에 참변
      암 투병 중에도 생계를 위해 배달일에 나섰던 50대 가장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남 거제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치사 등의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1시 40분쯤 거제시 고현동의 한 도로에서 포르쉐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하면서 정상 주행하던 배달 오토바이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50대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2024-09-07
    • 삼형제 홀로 키운 50대, 만취 차에 '중태'..가해자는 퇴직한 의대 교수
      음주운전을 하다 아들 셋을 홀로 키워온 50대 남성을 치어 중태에 빠트린 의대 교수 출신의 6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및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67살 A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일 밤 9시 15분쯤 성남시 수정구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5%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인도로 돌진해 편의점 앞 의자에 앉아있던 50대 남성 B씨를 치어 중태에 빠트린 혐의입니다. A씨의 차량에 치인 B씨는 당시 건물 외벽까지 튕겨 나간 것으로 확
      2024-09-06
    • 신호대기 중 잠든 만취 운전자, 시민 신고로 적발
      음주 운전을 하다 신호 대기 중 잠이 든 운전자가 시민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5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아침 7시 1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자신의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신호대기 중 도로 한복판에서 잠이 든 A씨를 수상히 여긴 시민이 신고해 적발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깨우자 놀란 A씨는 순찰차 뒤편을 들이받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순찰차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A씨의 혈
      2024-09-05
    • 캠프야? 공군 운전병 부대서 광란의 음주운전 사고
      【 앵커멘트 】 광주에 있는 공군 제1전투비행단 소속 운전병 2명이 부대 안에서 음주운전하다 철조망을 들이받았습니다. 전투기가 격납돼 있고 비상 출격 태세를 유지해야 하는 곳에서 음주 사고가 나 기강 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3일 새벽 1시쯤 운전병 2명이 군 관용차를 몰고가다 외부 경계 철조망을 들이받았습니다. 군사 경찰은 주행과 사고 장면을 CCTV로 확인한 뒤 이들을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운전병 선후임 관계로, 함께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거나 동승한 것으로 조
      2024-09-04
    • 편의점 테이블 앉아 있던 50대, 음주운전 차에 치여 의식 불명
      편의점 앞 테이블에 앉아 있던 50대 남성이 음주운전 승용차에 치여 의식 불명 상태입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3일 밤 9시쯤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승용차를 몰다 인도로 돌진해 50대 남성을 들이받은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해 남성은 편의점 앞 테이블에 앉아 있었는데, A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여 건물 외벽까지 튕겨 나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머리 등을 크게 다친 피해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피해 남성은
      2024-09-04
    • 음주운전 차량 전봇대 '쾅'..900여 세대 정전
      2일 오전 4시 40분쯤 서울 은평구 갈현동에서 20대 남성 음주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일대가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인근 주택가 935세대의 전력 공급이 끊겨 한국전력공사가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고된 인명 피해는 없다. 경찰이 출동해 음주 측정한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4-09-02
    • 함께 술 마신 뒤 음주운전 방조한 30대 '벌금형'
      함께 술을 마신 뒤 차키를 달라는 지인을 말리지 않고 운전하게 한 30대 여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9단독 이주황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A씨에게 벌금 2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올해 1월 밤 울산의 한 도롯가에 자신의 차를 주차한 뒤 지인 B씨와 인근 음식점에서 술을 마셨습니다. 음식점에서 나온 B씨는 A씨에게 자신이 A씨의 차를 몰겠다고 했고, 이에 A씨는 자신의 차키를 B씨에게 건네줬습니다. B씨는 A씨를 태우고 1km 가량을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
      20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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