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韓 음악 저작권료 4천억 원 징수..세계 9위
지난해 우리나라가 음악 저작권료로 4천여억 원을 징수하며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많은 징수액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5일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이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징수 보고서'와 함께 자체 저작권료 징수 통계를 공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저작권 신탁 단체들이 지난해 전 세계에서 징수한 음악 저작권료는 약 2억 7,900만 유로(한화 약 4,165억 원)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2년 대비 9.6% 증가한 수치로, 한국은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많은 음악 저작권료를 징수한 국가로 기록
202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