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월까지 농수산식품 수출 1억 2천만 달러
올 들어 2월까지 전남도의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20.4% 증가한 1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 8.4%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김과 음료 수출이 성장을 견인한 결과입니다. 2월까지 전남의 김 수출은 5,945만 8천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7% 증가하며 전체 농수산물 수출의 51.2%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조미김(3,526만 6천 달러)이 지난해보다 31.2% 증가해 가장 많은 수출액을 기록했습니다. 음료 수출도 급증했습니다. 일본(185.0%), 중국(95.9%), 필리핀
202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