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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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정권, 전두환식 무단통치 길로" vs "尹 퇴진? 공권력 도전 방치 안 돼"
      경찰의 집회 시위 대응 기조를 두고 "엄정하고 단호한 대응은 시민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정부의 기본적 책무"라는 여당의 옹호와 "자유로운 의사 표현이라는 너무도 당연한 헌법상 권리가 침해되고 있다"는 야당 비판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는 오늘(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장관 등이 노동자들에게 건폭, 빨대, 기생, 조폭, 약탈집단 등 혐오발언들을 쏟아내고 있다"며 "대통령 한마디로 헌법에 보장된 집회와 시위의 자유와 권리가 침해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2023-06-01
    • '서남권 발전 마중물'..'광주-영암 아우토반' 반드시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시절 지역공약으로 내놓은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이른바 아우토반의 실현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광주ㆍ전남 공동 추진위원회가 출범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데 이어, 전라남도도 서남권의 교통망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아우토반을 목포까지 연결하는 도로망 구축에 나섰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 광주를 방문해 광주-영암을 잇는 국내 유일의 무제한 초고속도로 이른바 아우토반 건설을 지역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기존 1시간 20분인 소요 시간
      2023-05-31
    • 경찰, 망루 농성 강경 진압..정부vs 노동계 정면 충돌
      【 앵커멘트 】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고공 농성을 하던 노조 간부가 경찰이 휘두른 경찰봉에 머리를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한국노총은 경찰의 과잉 진압을 주장하며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을 예고했는데요. 정부와 노동계의 갈등이 강대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입니다. 【 기자 】 7m 높이의 철제 구조물에 올라간 한국노총 간부. 사다리차에 탄 경찰관 4명이 접근하자 쇠파이프를 휘두르며 저항합니다. 경찰들도 이 남성을 향해 수차례 삼단봉을 휘두릅니다. 경찰관이 때리네, 사람을! 오늘(31일) 새벽 5시 반쯤,
      2023-05-31
    • 광주ㆍ전남 범시민 추진위 "광주-영암 아우토반 국가계획 반영해야"
      광주-영암 간 초고속도의 조기 개통을 위해 광주ㆍ전남 범시민 추진위원회가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지역 정치권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추진위는 오늘(31일) 광주시의회를 방문해 정무창 광주시의장과 김나윤 산업건설위원장을 면담하고 광주-영암 초고속도로의 조기 개통을 위해 지역 정치권의 목소리를 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 호남권 핵심 공약인 '한국판 아우토반'이 임기 내에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2023년 설계용역비 확보가 절실하다"며 "광주시와 전남도 등 지자체와 지역 정치권이 선제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05-31
    • 尹 "사회보장 서비스에 경쟁 체제 도입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사회보장 서비스 자체를 시장화·산업화하고 경쟁 체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3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사회보장전략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일률적으로 돈을 나눠주면 그냥 돈을 지출하는 것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현금 복지는 선별 복지, 약자 복지로 해야지 보편 복지로 하면 안 된다"고 전제했습니다. 이어 "현금 복지는 정말 사회적 최약자를 중심으로 제공해야 한다"며 "현금 유동성을 제공하더라도 바우처를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
      2023-05-31
    • 윤건영 “윤 대통령 일본 믿다가 뒤통수 제대로 맞아”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31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김정은과 기시다가 조건 없이 만날 수 있다는 게 무슨 의미냐'는 질문에 "우리 입장에서는 얄밉고 짜증 나지만 기시다 총리가 외교를 잘하는 것이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너무 믿다가 뒤통수 제대로 한번 맞은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윤 의원은 "일본에 대해서 모든 걸 양보했는데 기시다 총리가 대북 대화제의를 한 것 아니냐"며 "우선 사전에 우리 대통령실에 통지했는지도 의문인데, 아마 안 했을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대북
      2023-05-31
    •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尹, 굴종 외교 탈출하려 시민단체 '마녀사냥'"
      '시민단체 때리기'에 나선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열립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오늘(30일) "조선일보의 악의적 보도를 신호탄으로, 국민의힘은 지난 14년 동안 피해자들의 인권 회복에 앞장서 온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을 매도하고 있다"며 오는 31일 규탄 기자회견을 예고했습니다. 시민모임은 이어 윤석열 정권이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을 '시민단체의 탈을 쓴 국고털이 이익집단', '시민운동을 가장한 비즈니스이자 자신들의 일자리 창출의 도구', '역사의 희생자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는 시민단체'로 몰아가는 것에
      2023-05-30
    • 민주당 "尹 정부 출범 1년 만에 '검사왕국' 전락"
      더불어민주당이 29일 "윤석열 정부 출범 1년 만에 민주공화국은 '검사왕국'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악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비단 정부 요직을 검사 출신들이 장악한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 전임 정부가 추진했던 검찰 개혁 정책을 거꾸로 되돌리며 '검찰 특권'의 복원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17일 문재인 정부 때 3차례에 걸쳐 권한을 축소하며 폐지시켰던 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을 기어이 부활시킨 것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199
      2023-05-29
    • 尹대통령 지지율 44.7%, 3.2%p 올라 올해 최고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5%에 근접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알앤써치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 조사 대비 3.2%포인트(p) 상승한 44.7%를 기록했습니다. 알앤써치의 정례 조사로는 올해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4월 17~18일 조사에서 33.2%를 기록한 후 꾸준히 상승, 한 달여 만에 11.5%p 올랐습니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7%p 하락한
      2023-05-28
    • "尹대통령, 다음주 기자회견 여나"..취임 후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주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6일) "언론을 통한 다양한 소통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며 다음주 중 기자회견 개최 가능성을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을 연다면 지난해 8월 취임 100일 기자회견 이후 두번째입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이후 출근길 문답마저 중단했고, 그간 관행처럼 진행해왔던 신년 기자회견과 취임 1주년 회견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100일 회견 때와 비슷한 질의응답 형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임 2년 차를 맞아 인적 개편 구상
      2023-05-26
    • 尹대통령 "우주강국 G7진입 쾌거"..여야도 한목소리 축하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 3차 발사가 성공하자 "우리나라가 우주 강국 G7(주요 7개국)에 들어갔음을 선언하는 쾌거"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자체 제작한 위성을 자체 제작한 발사체에 탑재해 우주 궤도에 올린 나라는 미국, 프랑스, 일본, 러시아, 중국, 인도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3차 발사는 8개 실용위성을 궤도에 진입시킨 것으로 1개의 실험위성을 궤도에 진입시킨 2차 발사에서 엄청나게 진일보한 것"이라며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의 우주과학기술과
      2023-05-25
    • 박지원 "尹대통령이 정치현실로 내몰아..수사 받으며 출마결심"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윤석열 정부에 맞서기 위해 내년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25일) 오마이TV '성경환이 묻고 박지원이 답하다'에 출연해 "결국 윤석열 대통령이 저를 정치 현실로 나가게끔 박차를 가해준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내가 현실 정치로 나간다, 어디 출마한다는 얘기는 하지 않았는데 어제부로 확실하게 (됐다). 윤 정부가 나를 그렇게 내보내준다"고 말했습니다. 진행자가 "해남, 진도, 완도, 고향"을 열거하자 박 전 원장은 "영등포는 아니다. 더 이상 묻지 말라"고
      2023-05-25
    • "尹정부, 에너지공대 탄압으로 정치 쟁점화..당장 중단해야"
      한국에너지공과대학(KENTECH)에 대한 탄압을 중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오늘(25일) 성명서를 내고 "최근 윤석열 정부에서 에너지공대 설립에 대한 문재인 정권의 특혜설을 흘리며 대대적인 감사를 했다"며, 이는 "설립 취지와 목적을 훼손하고 사실을 호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에너지공대 설립은 한전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그리고 대한민국의 생존 전략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였다"며 "에너지공대를 탄압하는 것은 정부의 균형발전 사명을 내팽개치고 교육마저도 정치 보복의 대상으
      2023-05-25
    • "'지원단체에 배상금 지급 약정' 보도..尹, 국면 전환용"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받는 배상금의 20%를 지원단체에 지급하기로 약정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윤석열 정권의 국면 전환용"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조선일보'의 보도는 윤석열 대통령의 메시지를 구체화해 인권단체와 활동가들을 국민과 분리하기 위한 의도가 깔려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지난 23일 조선일보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를 돕는 시민단체가 징용 피해자들과 '일본 기업들에서 어떤 형태로든 돈을 받을 경우, 20%는 단체에 지급한다'는 내용의 약정을 11년 전에 맺은
      2023-05-24
    • 윤 대통령, "일자리는 기업이 만드는 것…정부는 공정시장 지원"
      윤석열 대통령이 "양질의 일자리는 정부의 직접 재정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스타트업이 만드는 것이고 도전정신이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2030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정부는 시장이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기업은 유능하다. 그래서 더 과감하게 세계 시장 속으로 뛰어들어야 한다"며 "세계시장이 내 시장이라는 생각으로 용기를 내달라. 정부도 최선을 다해
      2023-05-23
    • 尹 "공공질서 무너뜨린 민노총 집회, 국민들 용납 어려울 것"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자유와 기본권을 침해하고 공공질서를 무너뜨린 민노총(민주노총)의 집회 행태는 국민들께서 용납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3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지난주 1박 2일에 걸친 민노총의 대규모 집회로 인해 서울 도심의 교통이 마비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집회, 시위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 타인의 자유와 기본권을 침해하거나 공공질서를 무너뜨리는 행위까지 정당화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과거 정부가 불법 집회, 시위
      2023-05-23
    • 尹, EU 정상회담 "우리의 3대 교역국..소중한 동반자"
      윤석열 대통령은 "유럽연합(EU)은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소중한 동반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2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샤를 미셸 EU 상임의장, 우르술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갖고 "EU는 우리의 3대 교역국이고, 제1의 대(對)한국 투자 파트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11년 만에 이뤄진 EU 지도자 두 분의 동시 방한은 한국과의 파트너십 강화에 대한 EU의 의지를 잘 보여주는 것"이라며 "두 분께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EU의 연대를 확인하면서
      2023-05-22
    • 尹정부 출범 이후 처음..국정 수행 지지율 4주 연속 오름세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취임 후 처음으로 4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9%로, 전주보다 2.2%p 상승했습니다. 긍정 평가는 미국 국빈 방문, 한미정상회담이 있던 지난달 말부터 4주 연속 상승세(32.6%→34.5%→34.6%→36.8%→39.0%)를 기록했습니다.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2.9%p
      2023-05-22
    • 윤 대통령, EU 지도부와 정상회담..3대 핵심 협력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2일) 한국을 방문 중인 유럽연합(EU) 지도부와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오늘 회담에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집행위원장과 샤를 미셰 EU 정상회의(이사회) 상임의장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한국을 방문한 이들 EU 지도부는 정상회담 뒤 공동 기자회견과 만찬 등의 일정을 보낼 예정입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한-EU간 협력을 '그린, 보건, 디지털' 3대 핵심 분야로 확장하는 방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이나 북한 핵 미사
      2023-05-22
    • 尹 "우크라 필요한...지뢰제거 장비·긴급후송차량 등 신속 지원"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지뢰제거장비 등에 대해 신속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일본 히로시마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면담을 가진 뒤 "지뢰제거 장비·긴급후송차량 등 신속 지원토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협력 필요성에도 공감하고, 한국 기업들의 참여도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인도적 지원에 감사하고, 비살상물품 지원을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202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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