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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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악의적 허위 내용 지라시 고발..."가짜뉴스 강력 대응"
      국민의힘은 한동훈 대표가 당 연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욕설을 섞어 험담했다는 내용의 지라시를 고발 조치했습니다.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은 3일 해당 지라시에 대해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를 적용,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주 위원장은 "연찬회에서 전혀 없었던 사실을 허위로 지어내 퍼뜨림으로써 당정갈등을 부추기려는 악의적 목적이 있으므로 형사 고발을 통해 강력히 조치했다"며 "향후에도 악의적 목적의 가짜뉴스와 허위 풍문에 대해서는 일관된 원칙을 가지고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
      2024-09-03
    • 박지원 "尹, 뉴라이트가 뭔지 모른다?..아는 게 뭔가, 알아야 면장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제22대 국회 첫 정기국회 개회식을 겸한 국회 개원식이 오늘(2일) 오후 국회에서 열렸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개원식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이 국회 개원식에 오지 않은 것은 1987년 민주화 이후 제6공화국 출범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은 문재인 전 대통령을 뇌물죄 피의자로 적시해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 자택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는 말을 남겼는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어제 여야 대
      2024-09-02
    • 대통령실 "이재명, '응급실 뺑뺑이' 사망 증가?..국민 불안 증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의료진 부족에 따른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로 사망자가 증가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대통령실은 "불필요한 국민 불안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응급환자 사망에는 다양한 변수가 있어서 사망하지 않아도 될 사람이 응급실 뺑뺑이로 사망했는지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정부 통계의 산출 자체가 어렵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명확한 근거 없는 주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응급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 사기를 저하시킬 수 있다"고 목소리
      2024-09-02
    • 박지원 "'국회 개원식 불참' 尹, 이런 꼬장 처음..꼴불견, 대통령 자격 있나"[여의도초대석]
      제22대 국회 개원식에 윤석열 대통령이 불참한 것에 대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꼴불견 꼬장 정치"라며 "1987년 민주화 이후 최초로 국회 개원식에 참석하지 않는 독재자 대통령이 되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삼권분립 국가에서 대통령이 국회를 저렇게 무시하고 이 나라 정치가 되겠어요"라며 '꼴불견 독재자'라고 윤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 '살인자' 이런 망언이나 하고, 국회 오면 피켓 시위하면서 망신이나 주고,
      2024-09-02
    • 尹, 국회 개원식 불참.."대통령 망신주기 의심, 국회 정상화부터"
      윤석열 대통령이 결국 제22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통령 망신주기가 의심된다"며 국회 정상화가 우선이라는 입장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일 입장문을 통해 "특검과 탄핵을 남발하는 국회를 먼저 정상화하고 나서 대통령을 초대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을 불러다 피켓 시위를 하고 망신주기를 하겠다고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살인자' 발언에 대해 "망언을 서슴지 않고 사과도 없다"고도 말했습니다. 대통령이 국회 개원식에 불참한 건 1987년
      2024-09-01
    • 강성만 "이재명, 한동훈에 교묘히 숟가락..尹-韓 갈등 부추겨 이득, 영악"[국민맞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담에 대해 강성만 국민의힘 서울 금천구 당협위원장은 "이재명 대표가 지금 한동훈 대표에 숟가락을 얹고 있는데"라며 "한동훈 대표는 지금 이재명 대표와 회담이 중요한 게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강성만 위원장은 1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만찬 연기와 윤 대통령의 국민의힘 연찬회 불참 등을 언급하며 "연찬회 불참을 용산에서 한 대표보다 추경호 원내대표에 더 먼저 알렸고, 여러 리더십 문제 얘기가 나오는데 한 대표가 지
      2024-09-01
    • 박성민 "尹 기자회견, 윤석열이 윤석열 해..약간 안드로메다, 현실 인식에 문제"[국민맞수]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8월 29일 기자회견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다운 기자회견이었다"는 호평과 "윤석열이 윤석열 했다"는 냉소 섞인 비아냥이 동시에 나오면서 여당과 야당의 평가가 극과 극, 극단적으로 갈렸습니다. 강성만 국민의힘 금천구 당협위원장은 오늘(1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브리핑은 윤석열 대통령다운 기자회견이었다"고 높게 평가했습니다. 강 위원장은 "그 장면을 보면서 저는 과거 노무현 대통령이 좀 떠오르더라고요. 노 대통령도 굉장히 개혁, 원칙을 강조했는데"라
      2024-09-01
    • "尹, 지금의 저항은 개혁 때문이라고 생각..국민들만 갑갑" [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브리핑과 기자회견은 "현재 의료 대란 등을 개혁은 저항을 불러오고 지금의 저항은 자신이 개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당하는 고난이라는 인식으로 대하고 있다는 걸 보여준 것"이라며 그래서 "국민들의 갑갑해지는 것"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공진성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지난 29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 나와 윤 대통령의 국정브리핑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공 교수는 이번 국정브리핑과 기자회견이 "대통령이 지금 상황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보여주셔서 굉장히 유익한 참고 자료가 됐다"면서 "기자들과
      2024-08-31
    • 윤 대통령 "언론, 국민과 직접 소통 기회 더 자주 갖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언론, 국민과 직접 소통하고 정책을 설명하는 기회를 더 자주 갖겠다"고 밝힌 것으로 30일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전날 국정브리핑·기자회견 이후 참모들과 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올해 들어 2월 7일 KBS 신년 대담, 4월 1일 의료개혁 대국민담화, 5월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 6월 3일 첫 국정브리핑(동해 석유·가스 개발 발표)에 이어 전날 국정브리핑·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언론&m
      2024-08-30
    • 한동훈, 의정 갈등 "심각한 상황 맞아..난 아무 감정 없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의정 갈등과 관련 "심각한 상황이 맞다는 게 제 판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30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당 연찬회 폐회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많은 국민들께서 걱정하는 부분, 불안감을 갖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는 "의료 개혁이 필요하고 의사 증원도 필요하다"며 "국민 건강과 생명은 절대적 가치이기 때문에 더 돌다리 두드려가면서 정책이 이뤄져야 한다는 말씀"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2026학년도 의대 증원 유예' 제안과 관련해 "더 좋은
      2024-08-30
    • "尹, 오만과 독선 폭주"..민주당 1박 2일 워크숍 마무리
      더불어민주당이 정기국회 대비를 위한 1박 2일 워크숍을 마무리하고 윤석열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민주당은 30일 인천 중구 한 호텔에서 진행된 1박 2일간의 워크숍을 마치고 정기국회에서의 의정활동 다짐이 담긴 결의문을 낭독했습니다. 결의문에서는 "윤석열 정권 오만과 독선의 폭주 2년 4개월 만에 대한민국의 운명이 백척간두에 섰다"며 정부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앞장서서 친일 뉴라이트 인사들을 대거 기용해,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파괴하는 역사 쿠데타를 감행했다"며 최근 독도 지우기 논란
      2024-08-30
    • 尹, '논란 속'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 재가
      윤석열 대통령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29일 윤 대통령이 김문수 장관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7일 더불어민주당은 김 장관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며 임명 철회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탄핵까지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김 장관에 대해 반노동, 친일 등 프레임을 씌워 고의로 인사청문회를 파행시켰다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서승환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최양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유일호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 김창경
      2024-08-29
    • 박지원, 尹 국정브리핑에 "자화자찬, 셀프 의혹 해소..독야청청 대통령"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브리핑에 대해 '국민의 고통에 눈 감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불행하게도 제가 오늘 아침 방송에서 예측한 대로 역시나!"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자화자찬 국정브리핑, 셀프 의혹 해소 채상병 수사 및 특검, 김건희 여사 의혹 및 특검엔 모르쇠, 고집불통 의료개혁 등등"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 의원은 또 "천상천하 유아독존, 독야청청 대통령"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고통에 눈감고 국민의 고통에 귀 닫고 국민과 성을 쌓고 있다
      2024-08-29
    • 尹, "수도권 부동산 과열..징벌적 과세 줄이고 공급과 정책금리로 관리"
      윤석열 대통령이 공급과 정책금리를 통해 부동산 과열을 잡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과열 분위기가 있을 때 공급과 수요 정책을 관리하면서 그런 과열 분위기를 전정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주택을 비롯한 자산 가격은 수요 공급 시장 원리에 따라 결정돼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징벌적 규제를 하면 시장이 왜곡돼 비정상적으로 오른다. 정부는 징벌적 과세를 대폭 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공급과 정책금리 관리를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투기적 수요가 집값을
      2024-08-29
    • 조국 "'文 탓' 尹, 코로나도 아닌데 빚 360조 증가..무식·무지, 이런 대통령 처음"[여의도초대석]
      "전 정권에서 국가채무가 400조 이상 늘어 힘들다"는 윤석열 대통령 국무회의 모두발언에 대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약간 기가 막히더라고요"라며 "정권 3년 차가 됐는데 계속 이전 정권 탓을 하는 대통령, 그런 정부는 또 처음 봤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조국 대표는 2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문재인 정부 때 같은 경우는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그 문제에 대처를 해야 했고 국가가 나서서 해결한 것이죠. 그리고 그 뒤로 경제 회복 속도도 매우 빨랐다"며 윤 대통령을 향해 "이런 대통령은 처음 봤다"고 직격했습니다.
      2024-08-29
    • 尹, 이재명과 회담.."여야 간 소통·국회 정상화가 우선"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양자회담 제안과 관련해 "여야 간 소통과 국회 정상화가 우선"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표와의 양자회담 또는 여야 대표와의 3자 회담을 수용할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일단 여야 간에 좀 더 원활하게 좀 소통하고, 이렇게 해서 국회가 해야 할 본연의 일을 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영수회담을 해서 이런 문제가 금방 풀릴 수 있다면 10번이고 왜 못하겠나"라면서도 "저도 대통령이지
      2024-08-29
    • 尹 "반국가세력, 간첩이나 대한민국 정체성을 부정하는 사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15 광복절 기념사 때 언급한 반국가세력에 대해 "간첩이나 대한민국 정체성을 아주 부정하는 사람을 지칭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29일 용산 대통령실 기자회견에서 반국가세력의 구체적인 세력에 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군이 남침했을 때 반국가 세력이 앞잡이를 하면서 국민들을 힘들게 했다"며 "8·15 광복절 때도 그런 상황을 말한 것이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우리도 반국가 세력과 100% 대한민국 헌법에 충성하는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다"
      2024-08-29
    • 尹, 김 여사 수사 관련 "전 영부인도 임의조사"..韓 갈등설엔 "다양한 의견"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사건과 관련 검찰 조사와 관련해 "언급하지 않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29일 용산 대통령실 기자회견에서 김 여사 명품가방 수수 사건 조사 방식과 처분 등에 대한 각종 논란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선 "준사법적인 처분 결과나 재판의 선고 결과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언급을 자제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조사방식에 대해선 "저도 전직 검사 시절, 영부인에 대해 자택까지 찾아간 적이 있다"면서 "모든 조사는 원칙적으로 임의조사이기
      2024-08-29
    • 尹 "의료공백 사태 때문에 의료개혁 멈출 수 없어..답은 현장에"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 공백 사태에 따른 문제가 잇따라 지적되는 데 대해 "(그것 때문에 의료개혁을) 멈출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29일 용산 대통령실 기자회견에서 '의료공백 사태' 대책을 묻는 질문에 "여러 현실적인 문제가 있지만 그게 의료 개혁을 하는 이유"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의료현장을 보는 게 가장 좋을 것 같다. 비상진료체제가 원활하게 가동되고, 정부도 열심히 뛰고 있다. 현장에 의사 간호사, 조무사 분들도 헌신적으로 뛰고 있기 때문에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의료
      2024-08-29
    • 尹, 연금개혁 논의 중단 "총선 탓..국회서 논의 충실히 이뤄지지 못 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대 국회에서 연금개혁 논의가 중단된 것과 관련 "아마 총선 때문에 국회에서 논의가 충실히 이뤄지지 못한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9일 용산 대통령실 기자회견에서 이날 국정브리핑에서 밝힌 정부의 연금개혁안이 21대 국회 당시 연금개혁안과 달라진 게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을 받고 "(당시) 정부안을 별도로 만들어서 보내진 않았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행정부는 매 5년마다 10월 말경 연금제도 개선을 위한 종합계획안을 국회에 내도록 돼 있다"면서 "과거 정부에선 연금개혁에 대해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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