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12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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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차려 사망' 훈련병 母 "오늘 12사단 신병대대 수료식..우리 아들만 없네요"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군기훈련(얼차려)을 받다 숨진 훈련병의 어머니가 군인권센터를 통해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숨진 훈련병의 수료식이 예정돼 있던 19일 박 훈련병의 어머니는 "오늘은 12사단 신병대대 수료식 날인데 엄마 아빠 너무 멀고 힘드니 굳이 안 오셔도 된다고 그랬는데... 그런 배려 깊은 아이였는데 오늘 수료생 251명 중 우리 아들만 없습니다"며 편지를 시작했습니다. 박 훈련명의 어머니는 "12사단에 입대하던 날 생애 최초로 선 연병장에서 엄마 아빠를 향해 '충성'하고 경례를 외칠 때가 기억난다. 마지막 인사하
      2024-06-19
    • 훈련병 숨지게 한 '얼차려' 중대장 '휴가 중'..경찰 입건은 '아직'
      육군 12사단에서 훈련병에게 군기훈련을 지시한 중대장이 휴가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입건도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강원경찰청은 이날 현재까지 군기훈련을 받아 훈련병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훈련을 지시한 12사단 중대장과 부중대장을 입건하지 않았습니다. "입건 자체에 큰 의미가 없다"는 게 경찰 측 입장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소환조사 시기에 대해 "아직 사실관계를 조사 중인 만큼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중대장 입건과 관련해서도 "소환조사 시 참고인으로 또는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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