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의조선시대선박

    날짜선택
    • 현존 유일 조선시대 선박...600년만에 수면 위로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태안 마도 해역에서 최근 현존 유일의 조선시대 선박인 마도4호선의 선체 인양 작업을 마쳤습니다. 태안 마도4호선은 2015년 수중에서 발견된 조선시대 조운선으로, 역사 속 기록으로만 전해지던 세곡 운반선의 실체를 드러낸 귀중한 수중유산입니다. '나주광흥창(羅州廣興倉)'이라 새겨진 목간 60여 점을 비롯해 공납용 분청사기 150여 점 중 '내섬(內贍)'이라는 글씨가 확인돼 이 배가 전라도 나주에서 거둬들인 세곡과 공물을 싣고 한양 광흥창으로 향하던 중 난파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선박 안에서 발굴된 분
      2025-11-10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