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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 호텔 사망사건, 빚으로 인한 강도살인..공소권 없어 '종결'
      지난 4월 경기 파주시의 한 호텔에서 남녀 4명이 사망한 사건은 남성 2명이 빚 때문에 강도살인을 저지른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10일 경찰은 숨진 4명 중 남성 2명의 휴대전화와 계좌 거래 내역 등을 분석한 결과 남성 1명이 억대, 나머지 1명은 수천만 원의 부채가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수사를 통해 남성들이 계획적으로 여성 2명을 유인했고, 객실 안에서 여성들을 제압한 후 여성 지인들에게 연락해 해당 여성인 척하며 돈을 요구한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그동안
      2024-06-10
    • 파주 호텔 4명 사망 사건.."남성들, 돈 노리고 여성 유인"
      경기 파주시의 한 호텔에서 남녀 4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남성들이 피해 여성의 지인에게 연락해 돈을 달라고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남성들이 금품을 목적으로 범행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사망한 남성 2명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한 결과 숨진 여성 중 한 명인 A씨의 지인 B씨는 8일 밤 10시 30분쯤 A씨 계정의 텔레그램 문자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오빠"라고 부르며 일을 준비하다가 잘못돼 돈이 필요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당시 술자리에 있었던 B씨는 메시지를 못
      2024-04-15
    • 중고거래 빌미로 헤어진 연인 유인해 차에 감금한 30대
      중고 거래를 가장해 헤어진 연인을 유인한 뒤 기절시켜 차량에 감금한 3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8일 경기 구리경찰서는 특수감금치상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10시 반쯤 구리시 수택동의 한 주차장에서 헤어진 여자친구 20대 B씨의 목을 졸라 기절시키고 차량에 감금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B씨가 중고 거래 플랫폼에 올린 상품 판매 글에 구매 의사가 있다며 접근했습니다. 이후 B씨가 거래를 위해 주차장으로 내려오자 갑자기 B씨의 목을 조르고 기절시킨 뒤 차량에 감금했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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