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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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 발언에 전남도 '환영'..주민 설득 숙제
      【 앵커멘트 】 지역 숙원인 전남 국립의대 신설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전라남도가 어느 대학으로 할지 정해주면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립 의대 유치를 놓고 오랜 지역 간ㆍ대학 간 갈등을 고려하면 전라남도는 환영하면서도 주민과 대학을 설득해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 싱크 : . - "(국립 의대 추진 문제는) 먼저 어느 대학에다 할 건지를 전남도에서 정해서, 의견 수렴을 해서 알려주시면 저희(정부)들도 하여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윤 대통령의 발언에 전라남도는 30년 숙
      2024-03-15
    • 우동기 "교육발전특구, 지방이 주도하는 교육개혁"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교육부 공모가 시작된 교육발전특구에 대해 "지방이 주도하는 교육개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 위원장은 11일 오전 서울에서 열린 '교육발전특구 시도 부단체장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 위원장과 오석환 교육부 차관, 전국 시도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협의회에서는 교육발전특구 핵심 정책과제와 방향을 설명하고 지자체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습니다. 우 위원장은 "지방정부와 교육청,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 관계자들과 협력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2024-01-11
    • "3년간 100억 원" 교육발전특구 공모 '잰걸음'
      【 앵커멘트 】 윤석열 정부의 핵심 지방 정책 중 하나인 교육발전특구 공모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교육 격차를 줄여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겠다는 취지인데요. 선정되면 규제가 완화되고 지원금도 받을 수 있어 지역 교육당국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지역 인재가 지역 대학에 진학한 뒤 창업과 취업을 통해 해당 지역에 정착하게 하는 것이 교육발전특구의 최종 목표입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교육 격차를 좁혀 균형발전은 물론 저출산 문제까지 해결하겠다는 겁니다.
      2024-01-09
    • “박정희·김대중정신 이어 국민통합의 지방시대 열자”
      망국적 영호남 지역갈등을 포용과 화해의 정신으로 해소하고 국민통합의 새 시대를 열어 가는데 앞장 선 광주와 대구, 그리고 서울지역 시민 600여 명이 광주에 집결, 동서화합을 위한 ‘새로운 시대정신’을 선언하는 행사가 개최됩니다. '광주 동서미래포럼’(상임공동대표 한경노·임진석)은 오는 18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지방시대 지역주의 극복과 상생, 그리고 균형발전’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마련합니다. 이날 행사는 임하늘 KBC
      2023-10-17
    • 지방시대위 출범..장관 총출동 "달라진 위상"
      【 앵커멘트 】 윤석열 정부의 지방 정책을 총괄할 대통령 직속기구,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기존 균형발전 조직과 달리 부처의 지방정책을 결정하는 컨트롤타워이자 이행 여부까지 점검하고 평가하는 대통령 자문기구인데요. 지방의 성장을 견인하는 실질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출범식을 갖고 첫 발을 뗀 지방시대위원회는 위상이나 기능 면에서 과거 조직과 사뭇 다릅니다. 이원화됐던 균형발전과 자치분권 기능을 하나로 통합하고, 각 부처의 지방 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2023-07-10
    • "포용과 화해로 망국적 지역주의 해소하자"
      망국적 영호남 지역갈등을 포용과 화해의 정신으로 해소하고 국민통합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가는데 뜻을 같이 한 서울, 광주, 대구 지역 중심의 시민들이 동서화합을 위한 대장정에 나섭니다. '동서미래포럼'은 오는 5월 3일 오후 2시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지역주의 극복과 지방시대의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출범 1주년 기념 정책포럼을 개최합니다. '동서미래포럼'은 지난 수십 년간 국가 발전의 결정적 장애요인으로 작용해 온 영호남 지역갈등의 해소와 국민통합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시민 스스로 실현하기 위해 모인 서울,
      2023-05-02
    • [김옥조 칼럼]'동서미래포럼’ 출범에 거는 기대
      새 봄에 맞이하는 새로운 변화의 조짐이 있어 눈길을 끕니다. 이 나라의 망국적인 지역주의를 극복하자는데 뜻을 같이한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기 때문입니다. 특히 대구와 광주 사람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한 모임이라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구와 광주에서 출범한 ‘동서미래포럼’이 그것입니다. ‘동(東)’과 ‘서(西), 영남과 호남이 손을 맞잡고 보다 나은 미래로 나가보자는데 의기투합을 한 것입니다. 지금 이대로는 안된다 는데 인식을 같이한 흐름일 겁니다. 무엇보다 이 작은
      2023-04-03
    • 尹 정부 균형발전 정책..첫 발도 못 떼
      【 앵커멘트 】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9개월이 되어가지만, 균형발전 정책은 첫 발도 떼지 못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지역 정책을 총괄할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조차 못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지방시대위원회의 근거가 될 특별법은 5개월 넘게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행정안전부가 균형발전위원회와 자치분권위원회의 통합 기구인 '지방시대위원회 특별법'을 지난해 9월 입법예고했지만 5개월 넘게 국회에 계류 중입니다. 지난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특별법 심의에 나섰지만,
      2023-02-27
    • 우동기 균발위원장 "반도체 인력 계획, 보완 장치 마련해야"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반도체학과 증원 문제와 관련해 수정과 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반도체 관련 학과 정원을 수도권에서 4,100명, 비수도권에서 3,900명 증원하기로 했습니다. 우 위원장은 오늘(25일) 지역 민영방송 기자들과 간담회에서 반도체학과 증원 문제에 대해 "이것이 지방시대 정책이냐 하는 비판에 직면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반도체 학과 증원 논의 당시에) 교육부 장관도 안 계셨고 또 반도체 산업 육성이라는 대명제 하에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하다 보니까 정책의 정교성이 좀 없어졌다.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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