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에서 가장 많이 오른 외식 메뉴는?
올해 내내 '면플레이션'(면과 인플레이션 합성어·면 물가 상승) 현상이 지속하면서 서울 지역 8개 인기 외식 품목 중에서 칼국수 가격이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23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소비자 선호 8개 외식 메뉴의 평균 가격은 작년 12월보다 3.44% 올랐습니다. 칼국수는 같은 기간 9,385원에서 9,846원으로 4.91%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습니다. 칼국수 가격은 10년 전인 2015년 10월 6,545원에서 50.44% 올랐습니다. 서민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2025-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