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유라시아 위협 경고…"모든 대응 준비 완료"
북한 외무상 최선희는 28일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 제3회 유라시아 안보 회의에서 북한이 유라시아 지역을 향한 어떤 위협에도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외무상은 미국과 한국, 일본의 협력이 지역 긴장을 높이고 있으며, 한반도와 동북아에서 핵 충돌 가능성까지 존재한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 북한이 국방 잠재력 강화를 주저하지 않으며, 주권과 근본적 이익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최 외무상은 또 정의와 독립의 이름으로 모든 국가와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고, 다극 세계 건설에도 기여할 준비가 돼 있다
2025-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