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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축구 대표팀 감독 경기 직후 맥주 캔 맞고 머리 출혈
      멕시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경기 직후 맥주 캔에 머리를 맞고 피를 흘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16일(한국시각)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에서 열린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네이션스리그 멕시코와 온두라스의 8강 1차전에서 멕시코의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관중석에서 날아온 맥주 캔에 맞아 머리에 출혈이 생겼습니다. 사건은 경기가 온두라스의 2-0 승리로 끝난 직후 발생했습니다. 아기레 감독은 온두라스 감독과 악수를 하기 위해 벤치에서 걸음을 옮겼고 그 순간 관중석에서 날아온 물체에 맞아 머리에서
      2024-11-17
    • 온두라스 여성 교도소 최악의 폭동.."최소 41명 사망"
      중미 온두라스의 여성 교도소에서 갱단원 간 분쟁으로 촉발된 것으로 보이는 폭동이 일어나 40여 명이 숨졌습니다. 20일(현지시각) 온두라스 일간지 라프렌사와 엘에랄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수도 테구시갈파에서 약 25㎞ 떨어진 타마라 시의 여성교도소(여성 사회적응센터·CEFAS)에서 폭동이 일어났습니다. 재소자 사이에 큰 다툼이 발생하면서, 교도소 내부에서는 총격과 방화 등도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온두라스 당국이 정확한 피해자 규모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현지 매체는 최소 4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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