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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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인 누명' 37년 억울한 옥살이...보상금 193억 받았다
      누명으로 37년간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남성이 해당 시로부터 1400만 달러(약 193억원)의 보상금을 받았습니다. 지난 2월 AP통신에 따르면 59살 로버트 듀보이스는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시로부터 1400만 달러를 보상금으로 지급받았습니다. 1983년 당시 18살이었던 그는 19살이던 바바라 그램스를 강간한 뒤 살해한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았고, 1985년 항소심에서 종신형으로 감형받았습니다. 당시 배심원단은 시신에 남아있는 이빨 자국과 듀보이스의 치열이 일치한다는 검찰의 소견을 바탕으로 유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지난 20
      2024-06-29
    • 살인죄로 내려진 48년형, 길고 긴 옥살이..그리고 무죄
      미국에서 강도살인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고 복역했던 남성이 48년 만에 뒤늦게 무죄를 선고받아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1975년 강도 살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복역했던 미국인 글린 시먼스가 지난 19일 뒤늦게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미 국립무죄등록소(NRE)에 따르면 미국에서 부당한 판결로 복역한 사례 중 최장 기록입니다. 22살에 복역하기 시작했던 청년은 70살이 돼서야 한평생 자신을 옮아맸던 살인죄 누명을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사건의 시작은 1974년 12월 오클라호마주 에드먼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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