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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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장고 영아 2명 시신' 남편 불송치..아내 또 임신 중
      자신이 낳은 자녀 2명을 살해한 뒤 시신을 냉장고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의 남편에 대해 경찰이 기존의 불송치 결정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해당 여성은 12살 딸, 10살 아들, 8살 딸 등 3명의 자녀를 두고 있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이후 태어난 두 아이를 상대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현재 또 임신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살인 방조 혐의를 받는 해당 여성의 남편을 지난 8일 불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 6월, 경찰이 남편에게는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송치
      2023-09-12
    • '냉장고 영아 2명 시신 유기' 30대 친모 구속
      자녀 2명을 출산 직후 살해한 뒤 시신을 수년간 냉장고에 보관해 온 30대 친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 차진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23일) "피의자의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아 살해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2018년 11월과 2019년 11월 각각 아기를 출산하고 곧바로 살해한 뒤 자신이 사는 집 냉장고에 시신을 보관해 온 혐의를 받습니다. 이미 남편과 12살 딸, 10살 아들, 8살 딸 등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A씨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또다시
      2023-06-23
    • "전남친 애라서"..영하 날씨에 갓난아기 버린 20대 검찰 송치
      영하의 날씨에 갓난아기를 버리고 달아난 20대 친모가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강원 고성경찰서는 지난 1월 20일 고성군 죽왕면의 한 호수 둘레길에 갓난아기를 버리고 달아나 숨지게 하려 한 혐의로 20대 A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둘레길을 걷고 있는데 갓난아기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아기를 구조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아기를 유기한 용의자를 추적한 끝에 이튿날 경기 안산시의 한 주택에서 아기의 친모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강릉에 놀러 갔다 인근 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한
      2023-03-11
    • "이 추위에.." 신생아 유기한 비정한 친모 긴급체포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신생아를 유기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영아유기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19일 밤 8시 10분쯤 전주시 덕진구 전미동의 한 식당 앞에 신생아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식당 주인은 아기 울음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와 겉싸개에 싸여 있던 신생아를 발견했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전주시의 기온은 영하 1.8도였지만, 생후 4~5일 가량 된 신생아는 다행히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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