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연합 "올해의 성평등 걸림돌, 권성동ㆍ김현숙"
3월 8일 여성의날을 앞두고 여성단체가 올해의 '성평등 걸림돌'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등을 선정했습니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지난해 5월 권성동 의원은 소관업무 이관계획 없이 여성가족부 조항만 삭제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했고, 여가부 성평등문화사업 '버터나이프크루'가 페미니즘에 경도됐다며 전화 한 통으로 중단시켰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어 "김현숙 장관은 국가 성평등정책 추진체계의 최고 책임자로서 해야 할 역할을 외면하고 방기했다"며 "여가부 폐지를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 개편에 대해 '권
2023-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