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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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금진항 해상서 어선끼리 '쾅'..50대 선장 숨져
      강릉 앞바다에서 어선끼리 충돌해 50대 선장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8일 아침 7시 40분쯤 강원 강릉시 금진항 인근 해상에서 5.6t급 어선 A호와 21t급 어선 B호 간 충돌사고가 났습니다. 동해해경은 '어선 간 충돌사고가 일어나 인근 어선이 예인 입항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한 뒤, 묵호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인근 경비함정, 동해해양특수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습니다. 충돌한 두 어선은 인근 어선에 의해 금진항으로 입항했습니다. 사고의 충격으로 다친 A호 선장 59살 C씨는 심정지 증상을 보여, 입항 뒤 119구급
      2024-02-08
    • 고흥 해상서 어선 2척 충돌..1명 의식불명
      고흥군 거금도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충돌해 1명이 의식 없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6일 오전 7시쯤 고흥군 금산면 거금도 남서쪽 240m 해상에서 9.77톤 낚시어선과 1.56톤 연안자망 어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 충격으로 연안자망 어선 승선원 2명이 바다로 추락했으나 인근 선박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연안자망 어선 선장은 건강에 이상이 없지만 함께 추락한 60대 여성은 의식과 호흡을 잃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해경은 낚시어선이 조업 중인 연안자망 어선을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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