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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권위, 양평공무원 사망 관련 민중기 특검 수사관 고발 "강압 정황"
      국가인권위원회가 '양평군 공무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민중기 특별검사팀 관계자를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고인에게 진술을 강요하는 등 강압적인 조사 정황이 확인됐다"는 이유입니다. 인권위는 1일 오후 제22차 전원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82쪽 분량의 양평군 공무원 사망 사건 직권조사 결과 보고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특검팀에 파견됐던 수사관 1명을 고발하고 3명을 수사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양평군청 공무원인 50대 A씨는 지난 10월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팀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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