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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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관광명소서 또 한국인 노린 강도..피해자 중상
      필리핀의 관광 명소인 앙헬레스에서 또다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강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3일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2시께 앙헬레스 시내에서 2인조 강도가 흉기로 56살 한인 남성의 복부를 찌르고 지갑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현지 경찰은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이 파견한 코리안데스크와 공조해 수사에 나섰지만, 범인들을 잡지 못한 상태입니다. 피해 남성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가 봉합 수술을 받은 뒤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 대사관 관계자는 "수술이 잘돼서 피해자의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황"이라면서 "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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