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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4월부터 대마초 '합법'.. 25g 소지ㆍ3그루 재배 허용
      독일이 오는 4월부터 대마초를 부분적으로 합법화하기로 했습니다. 18세 이상 성인은 대마초를 최대 25g까지 개인 소비 목적으로 소지하고 집에서 3그루까지 재배할 수 있습니다. 독일 연방의회는 현지시간으로 23일 이런 내용의 마약법 개정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407표, 반대 226표, 기권 4표로 가결했습니다. 7월부터는 비영리 대마초 클럽을 통한 자급도 허용됩니다. 최대 500명의 독일 거주 시민이 모여 공동으로 대마초를 재배할 수 있습니다. 회원은 클럽을 통해 하루 25g, 한 달에 50g의 대마초를 구할 수 있습
      2024-02-24
    • 경제난 '극심' 아르헨..달러 사재기 급증
      극심한 경제난과 자국 화폐가치 폭락 사태로 신음하고 있는 아르헨티나에서 달러 사재기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6일 발표된 아르헨티나 중앙은행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아르헨티나 공식 외환거래 시장에서 아르헨티나 페소를 달러로 환전한 사람은 140여 만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90만 명을 밑돌던 지난 6월과 비교해 60% 가량 늘어난 수치로, 전체 규모는 집계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아르헨티나는 외화 보유액 감소세를 저지하기 위해 개인 환전 거래 규모 통제에 나서, 1인당 월 200달러 이상 넘어가는 액수에 대해
      202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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