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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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량위기 지역에 쌀 10만 톤 보낸다"..국내 쌀값 안정 '이중 효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식량원조 물량 확대와 수확기 산지 쌀값 안정 필요성 등을 감안해 내년 식량원조 물량 10만 톤 중 올해 대비 증가한 물량인 5만 톤을 민간 재고 물량을 매입하여 원조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5월 G7 정상회의에서 대통령은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한 식량원조 규모를 내년부터 10만 톤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내년에 증가된 물량 5만 톤을 민간재고 물량을 활용하면 국격 제고와 함께 쌀값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쌀 수급과 관련하여 농식품부는 2023년산
      2023-11-30
    • 2023년산 공공비축 쌀 40만톤 매입..국민식량 안정적 확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9일 국무회의에서 '2023년도 공공비축 시행계획'을 의결함에 따라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공비축미 40만 톤을 매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에 참여한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해 공공비축미 40만 톤 중 농가가 직접 배정받는 물량이 크게 증가(2022년 2만 톤 → 2023년 5만 3천 톤)했습니다. 또한, 농식품부는 가루쌀 전문생산단지 등에서 생산되는 가루쌀(1만 톤 예상)도 전량 공공비축미로 매입하여 본격적으로 가루쌀 산업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공공비축미
      2023-08-30
    • 국제 식량위기 해결하는 'K-라이스벨트' 시동
      한국의 대표적인 농업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아프리카 K-라이스벨트’ 사업이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를 위해 8월 1일부터 ‘K-라이스벨트 추진단(TF)’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추진단은 농식품부 국제협력관 소속으로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및 한국농어촌공사의 업무 관계자 8명이 참여하게 됩니다. 추진단은 앞으로 총괄기획, 생산기반조성, 종자생산, 농가보급 및 유통, 국제기구 및 대외협력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
      2023-08-01
    • 美, 동아프리카 역대급 식량 위기에 中에 지원 확대 촉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역대 최악의 가뭄으로 동아프리카 식량 위기가 심화하면서 미국 정부가 중국에 대해 동아프리카 지원을 늘릴 것을 요구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의 24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제개발처장인 서맨사 파워(Samantha Power)는 전날 케냐 북부에 있는 긴급식량지원센터를 방문해 "아무런 잘못 없이 모든 것을 잃게 된 아프리카인들을 돕기 위해 더 많은 자원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동아프리카 정부 간 개발기구(IGAD)에 따르면 올해 동아프리카 일대에서만 5천만 명이 극심한 식량 위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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