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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 많이 사랑해"..동성 제자와 부적절 교제 의혹 교사, 직위해제
      동성 제자와 부적절한 교제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대전의 한 중학교 교사가 결국 직위 해제됐습니다. 대전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부교육감 주도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23일부터 20대 A교사의 직위를 해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시교육청은 A교사가 옛 제자 B양에게 지속적으로 편지와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등 부적절한 교제 관계를 이어왔다는 민원을 받은 뒤 자체 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또 24일부터 이틀 동안 A교사의 직전 근무지와 현재 근무 중인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또다른 피해가 있는지 파
      2024-06-24
    • '정신 못차리는 교복업체들'…처벌해도 또 담합 입찰
      한 조사에 따르면 교복 입찰 담합으로 처벌받은 광주 교복 업체 운영자들이 또다시 가족 명의의 업체를 동원해 불법 담합을 저지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한 중학교는 내년 교복을 납품할 업체로 A씨의 교복 업체가 선정됐지만 A씨 아내 명의로또 다른 교복 업체를 운영하며 입찰 담합에 가담해 최근 벌금형의 처벌을 받았습니다. A씨는 자신의 업체 외에 또 다른 아내 명의의 업체를 실질적으로 운영한 것으로 보여 법적인 책임을 물었지만 실제 입찰 제한 등 행정 조치는 아내 명의의 업체에만 이뤄졌습니다. 또 다른 교복업체 대표 B씨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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