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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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억 8천짜리 포르쉐 타는데 저소득층 LH 임대아파트 거주"
      고가의 자동차를 소유하고도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민이 3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희정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LH 임대주택 입주민 가운데 311명이 입주 및 재계약 자격 기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가운데 135명은 수입차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차량 브랜드별로 보면 BMW가 50대로 가장 많았고, 메르세데스-벤츠 38대, 테슬라 9대, 아우디 9대, 포르쉐 5대 등의 순이었습니다. 충북 청주의 한 국
      2024-10-02
    • "성추행·폭행 당했다" 수입차 딜러사 대표이사 규탄
      광주의 한 수입차 업체에서 성추행과 폭행이 있었다며 대표이사를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오늘(25일) 광주의 한 수입차 매장 앞에서 집회를 열고 "대표이사의 성추행과 팀장의 폭행 사실을 신고했다"면서 "그럼에도 회사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조합원들에게 해고 위협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업체 일부 직원들은 지난 1월 대표이사가 강제로 입을 맞추는 등 성추행했고, 팀장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2024-07-25
    • 수입차 판매 대표에 성추행 당해..경찰 고발
      노동단체가 광주의 한 수입차 판매업체 대표이사가 직원들을 강제추행했다며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는 15일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수입차 업체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이사 A씨가 직원들을 성추행하고 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A씨는 지난 1월 신년회를 마친 뒤 광주 동구 한 호프집에서 진행된 술자리에서 영업부 직원들을 강제로 추행했다"며 "대표이사의 업무상 지위를 이용한 것으로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규정하는 명확한 강제 추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영업부 직원들은 3
      2024-07-15
    • 수입차도 SUV가 대세..수입 SUV, 세단보다 많이 팔렸다
      올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판매 대수가 세단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4월 수입 SUV 누적 등록 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3% 증가한 3만 8,844대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수입 세단 등록 대수는 전년 대비 19.5% 급감한 3만 4,819대였습니다. 수입 SUV 등록 대수가 세단보다 4천 대 가량 더 많은 것입니다. 역대 1~4월 기준 수입 SUV 등록 대수가 수입 세단보다 많은 건 올해가 처음입니다. 지난
      2024-05-28
    • '연두색 번호판' 효과? 수입 법인차 첫 30% 아래로
      지난달 수입차 법인구매 비중이 처음으로 3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특히 법인 전용 '연두색' 번호판 부착 대상인 8,000만 원 이상의 고가 모델 등록 대수도 급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5일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8,000만 원 이상의 수입 법인차 등록 대수는 3,868대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31.4% 감소한 수치입니다. 지난 2월에는 3,55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9% 줄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정부가 올해부터 시행한 연두색 번호판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세금 혜택을 노리고 고가의
      2024-04-15
    • 자동차 피해구제 신청, 수입차가 절반 넘어
      최근 3년간 자동차 관련 피해구제 신청 추이를 살펴보면, 국산차는 감소한 반면 수입차는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자동차 등록대수 당 신청건수는 국산차는 '쉐보레(한국지엠)', 수입차는 '랜드로버'가 가장 많았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2020~2022년)간 접수된 자동차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458건으로, 국산 자동차가 52.2%(761건), 수입 자동차는 47.8%(697건)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연도별로 분석한 결과, 2021년까지는 국산 자동차(53.6%)의 피해구제 신청이 수입
      2023-12-12
    • '경제 어려워도..' 올해 수입 전기차 역대 최다 판매
      올해 국내 시장에서의 수입 전기차 판매량이 연간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11월 국내에서 팔린 KAIDA 가입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전기차는 모두 2만 3,251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수입 전기차 역대 최대 연간 판매량을 기록했던 지난해 2만 3,202대보다 49대 많은 수치입니다. 단, KAIDA에 테슬라는 가입하지 않아 해당 브랜드의 차종은 집계에서 제외됐습니다. 이런 추세가 다음 달까지 이어진다면 연간 수입 전기차 판매량은 2만 5천대 안팎에
      2023-12-08
    • "일본보다 많이 팔린다"..고급차 주요 시장 떠오른 한국
      한국이 세계 고급차 시장의 주요 고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중국에 이어 아시아 두 번째 규모의 고급차 시장인 일본보다 더 높은 시장가치를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올해 1~10월 한일 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수입차 브랜드 BMW와 메르세데스-벤츠의 경우 모두 한국에서의 판매량이 일본 판매량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BMW는 한국에서 6만 2,514대가 팔리는 동안 일본에서는 2만 7,684대가 팔리는 것에 그쳤고, 벤츠도 한국에서 6만 대가 넘게(6만
      2023-11-19
    • 상반기 팔린 수입차 10대 중 3대, 1억원↑..역대 최다
      올해 상반기에 판매된 1억 원이 넘는 고가 수입차가 3만 7,000여대를 넘어서며 상반기 기준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썼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1억 원 이상의 수입차가 3만 7,239대 판매되며 지난해 상반기(3만 4,055대) 대비 9.3% 증가했습니다. 전체 수입차 중 고가 수입차 판매 비중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2.5%p 올라 올해 상반기 전체 수입차 판매 대수(13만 689대)의 28.5%에 달했습니다. 1억 원 이상 수입차 판매량은 최근 5년 새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상반
      2023-07-30
    • 10월 수입차 판매 작년보다 35.2%↑..벤츠 1위
      지난달 국내 수입차 판매량이 작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 속에서도 신차 효과가 나타나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테슬라 제외)가 2만 5,363대로, 지난해 같은 달(1만 8,764대)보다 35.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바로 전달(2만 3,928대)과 비교하면 6.0% 늘어난 수치입니다. 임한규 수입차협회 부회장은 "반도체 공급난이 이어졌지만 일부 브랜드의 물량 확보와 신차 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설명
      2022-11-03
    • 수입차 판매 7개월 연속 감소..BMW, 두 달 연속 1위
      국내 수입차 판매량이 7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1,423대로 지난해 같은 달(2만4389대)과 비교해 12.2% 줄었고 이전 달 6월(2만2695대)보다 5.6% 감소했습니다. 브랜드별로 보면 BMW가 5,490대로 두 달 연속 수입차 판매량 1위에 올랐고, 메르세데스-벤츠 5,456대, 아우디 1865대, 폭스바겐 1041대, 볼보 1018대, 쉐보레 1004대, 미니 945대, 포드 935대, 토요타 612대, 포르쉐 574대로 뒤를 이었습니다. 배기량별 별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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