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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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렘 반·긴장 반" 수능 D-1..유의사항은?
      【 앵커멘트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표를 받아 든 학생들의 얼굴에는 긴장감과 동시에 설렘이 가득했는데요. 힘든 수험생활의 마무리를 위해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고영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수능을 하루 앞두고 수험생들의 표정에는 긴장감이 역력합니다. 수험표를 받아 든 학생들은 자신의 시험장과, 수험번호를 꼼꼼히 살피며, 코 앞으로 다가온 수능을 실감합니다. ▶ 인터뷰 : 강주협 / 광덕고 3학년 - "긴장되는 마음이 있고 한데 내일 되면 이게 다 해결될 거라는 생
      2024-11-13
    • "신분증·수험표 꼭 챙기세요" 수능 D-1 수험생 유의사항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교육부가 수험생들에게 유의사항을 꼼꼼히 숙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교육부는 13일 "수험생들은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 시험 당일인 14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주민등록번호가 표시된 기간만료 전 여권 등이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수험표를 분실했다면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사진 1장과 신분증을 갖고 오전 8시까지 시험장 내 시험 관리본부에 찾아가면 됩니다. 휴대폰과 스마트
      2024-11-13
    • 수능일, 전국이 잠시 멈춘다..항공기 통제·군사훈련 중단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4일 하루 전국이 수험생들의 시계에 맞춰집니다.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항공기 운항이 통제되고 군사훈련이 중단되며 회사원들의 출근 시간은 뒤로 늦춰집니다. 12일 교육부·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수험생들이 입실 완료하는 오전 8시 10분부터 시작해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시험이 끝나는 오후 5시 45분까지 이어집니다. 수능이 진행되는 시간 수험생들이 외부 소리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소음 관리가 이뤄집니다. 전국 1,282개 시험장 주변
      2024-11-12
    • 광주광역시, 14일 수능시험일 특별교통대책 추진
      오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광주광역시가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합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진행되며,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합니다. 광주에서는 38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1만 6,846명이 시험을 치릅니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오전 6시부터 주차질서, 비상수송, 소음통제 등을 총괄 지휘하는 교통상황실 6곳을 운영합니다. 공무원·경찰·모범운전자회 등 18개 기관과 단체 553명은
      2024-11-11
    • 교육부, 경호 속에 문제·답안지 85개 시험지구에 배부..."수능 사흘 앞으로"
      교육부는 11일부터 13일까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와 답안지를 전국 85개 시험지구에 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제지와 답안지 운송에는 시험지구별 인수 책임자를 비롯한 시도교육청 관계자와 교육부 중앙 협력관 등이 참여합니다. 시험지구 운송 과정에서 경찰차의 경호도 받습니다. 시험지구로 옮겨진 문제지와 답안지는 철저한 경비 속에 시험 하루 전인 13일까지 별도의 장소에 보관됩니다. 이후 시험 당일인 14일 아침에야 1,282개 시험장으로 운반됩니다. 교육부는 "도로에서 문답지 운송 차량을 만날 경우 안전하고 원
      2024-11-11
    • 수능 수험생 늘었지만 감독관은 줄어..부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감독관으로 지정된 교사들의 부담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수능은 의대 정원 증원으로 인한 'N수생' 증가로 응시생 수 자체가 늘면서 감독관 업무가 예년보다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10일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수능 감독관 수는 작년(7만 7,133명)보다 줄어든 6만 9,440명입니다. 시험실 감독관 6만 813명, 대기실 감독관 2,280명, 복도 감독관 6,347명 등입니다. 반
      2024-11-10
    • "수능 망치란 거냐" 수능 전날 NCT127 티켓팅에 수험생 팬 반발
      대학수학능력시험 전날 밤 보이그룹 NCT127의 월드투어 표 예매를 진행하려던 SM엔터테인먼트 측이 수험생들의 반발로 일정을 변경하는 해프닝이 발생했습니다. SM은 지난 7일 NCT127 공식 SNS 계정에 NCT127의 네 번째 월드투어 예매 일정을 공지했습니다. 이때 NCT127 팬클럽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는 오는 13일 저녁 8시 시작하는 것으로 공지됐습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4일) 전날 밤입니다. 공지 이후 각종 SNS에는 수험생을 중심으로 "수능 전날에 티켓팅을 어떻게 하느냐", "취소표 잡다
      2024-11-08
    • 광주소방, 거동 불편 수능 수험생 이송 서비스 제공
      거동이 불편한 수능 수험생들을 위해 광주 소방이 이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거동 불편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119 이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119 이송 서비스'는 장애나 사고 부상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수험생들로부터 전화 예약을 받아 시험 당일 119구급차로 자택에서 시험장까지 수험생을 데려다주고, 시험이 끝난 뒤 다시 자택까지 이송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시험 하루 전인 13일까지 119 또는 가까운
      2024-11-01
    • "아파트, 아파트.." 수능 금지곡 피하기 '안간힘'
      고등학교 3학년 나 모(18) 군은 요즘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함께 부른 신곡 '아파트'(APT.)를 안 들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도입부부터 수없이 반복되는 '아파트'라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전 세계인의 귀를 사로잡고 있으나 수험생인 나 군에게는 멀리할수록 좋은 노래일 뿐입니다. 나 군은 "시험을 보다가도 노래가 머릿속에서 들릴 것 같아 걱정된다"며 "어른들은 '그런 것까지 신경 쓰냐'고 비웃을 수 있어도 중요한 시험을 앞둔 입장에서는 불안감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고 전했습니다.
      2024-10-27
    • "수능 50% EBS 출제..교재 오류 5년간 1천건↑"
      수능 문제유형 50%가량이 반영되는 EBS 수능교재 오류가 5년간 천여 건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6일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이 EBS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EBS 수능교재의 오류가 최근 5년간 총 1,02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선 고등학교에서는 EBS 수능교재로 수업을 진행할 만큼 학생과 교사의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학교에서 교과서 대용으로 사용되는 만큼 EBS 측은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14단계의 꼼꼼한 검수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EBS의 발표가
      2024-10-16
    •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수능..마무리 전략은?
      【 앵커멘트 】 다음 달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도 '킬러 문항'이 출제되지 않는 만큼, 새로운 문제풀이보다는 수준에 맞는 학습으로 실수를 줄이는 게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습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긴장감이 드리운 시험장. 수능을 30일 앞두고 고3 수험생들이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르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립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지금까지 해 온 공부를 최종 점검하며 수능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 윤이진 / 광주 수완고 3학년 - "
      2024-10-15
    • '이렇게 많았다고?' 수능 부정행위 매년 2백여 건 적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근 5년간 수능에서 매해 200건 넘는 부정행위가 적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최근 5년간 수능시험 부정행위 적발 현황'을 보면 2020∼2024학년도 수능에서 적발된 부정행위는 총 1천17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도별로 ▲ 2020학년도 254건 ▲ 2021학년도 232건 ▲ 2022학년도 208건 ▲ 2023학년도 218건 ▲ 2024학년도 262건입니다. 이 가운데 2건을 제외한
      2024-10-13
    • 수능 9월 모의평가, 쉬웠다 어려웠다 널뛰기..수능은 어려워질 듯
      수능 모의평가가 왜 이럴까? 역대급으로 어려웠던 6월 모의평가에 이어 9월에는 반대로 역대급으로 쉬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수능 난도가 널뛰기를 하면서 이번 수능은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4일 시행된 수능 9월 모의평가는 국어와 영어, 수학이 모두 쉽게 출제돼 상위권에서는 변별력이 거의 없는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국어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2022학년도 9월 모의평가 이후 가장 낮았고 수학은 2022학년도 통합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습니다. 영어는 1등급 비율이 6월 모의평가 1%대에
      2024-10-01
    • "대입 패러다임 전환" 수능 서술형·내신 절대평가 검토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현행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 개편과 고교 내신 절대평가 전환 등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교위는 25일 서울 중구에서 개최하는 출범 2주년 기념 대토론회에 앞서 배포한 자료집에서 이 같은 내용의 '중장기 국가교육 발전계획 주요 방향'을 공개했습니다. 2022년 출범한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교위는 주요 교육정책을 심의·수립하는 기구로, 2026년부터 2035년까지 10년간 교육 현장에 적용할 12개 주요 추진 과제를 마련합니다. 이날 국교위는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평가와
      2024-09-25
    • '의대 증원 여파' 명절 연휴에도 학원가는 인산인해
      의대 증원으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재수생과 반수생이 급증한 가운데, 추석 연휴에도 수험생들이 학원가로 몰리고 있습니다. 15일 학원가에 따르면, 수능을 60여 일 남겨둔 상황에서 닷새 간의 추석 연휴는 수험생들에게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특히, 국어, 영어, 수학 등 오랜 시간을 들여 성적을 올려야 하는 과목보다는 과학탐구, 사회탐구처럼 단기 공부로 성적 향상이 가능한 탐구 과목에 '막판 스퍼트'를 내려는 수험생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강북에
      2024-09-15
    • 의대 증원에 늘어난 'N수생'..21년 만 '최다' 예상
      의대 입학 정원 확대 여파로 올해 수능에서 'N수생' 규모가 역대 최다를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27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모의고사 접수 현황, 연도별 통계 등을 종합한 결과, 17만 7,849∼17만 8,632명의 N수생이 2025학년도 수능에 응시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는 지난 2004학년도 수능 19만 8,025명 이후 21년 만에 가장 많습니다. 전체 수능 접수자도 지난해 50만 4,588명보다 많은 51만 3,249∼51만 4,032명으로 예측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의대 정원이 늘어
      2024-08-27
    • 올해 수능 'N수생' 17만 8천명 예상..21년만에 최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N수생'이 2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의대 모집 정원 확대로 상위권 N수생이 대거 유입되면서 실제 수능에서는 재학생들의 점수 판도가 달라질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25일 종로학원이 재학생과 N수생의 비율을 수능, 모의고사 접수 상황 등 지금까지의 패턴을 통해 예측해 본 결과 2025학년도 N수생은 17만 7천849∼17만 8천632명으로 추정했습니다. 2025학년도 수능 접수자 중 N수생 비율을 34.7∼34.8%로 보고 예상한 결과입니
      2024-08-25
    • 2025학년도 수능 22일부터 접수 시작..온라인 원서 11곳으로 확대
      오는 11월 14일 치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22일 시작됩니다. 교육부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토·일요일을 제외한 12일 동안 수능 원서를 접수받는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수능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접수해야 합니다. 다만 '시험 편의 제공 대상자'인 장애인,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 접수일 기준 해외 거주자 등 시도교육감의 인정을 받은 수험생은
      2024-08-19
    • 수능 D-100 '의대증원·무전공 확대' 변수
      【 앵커멘트 】 2025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올해 입시에서는 의대 증원과 무전공 선발 확대 등 변수가 많은 만큼, 더 치밀한 대입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방학 기간에도 무더위와 싸우며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고3 수험생들. 수능을 100일 앞둔 고3 교실에는 긴장감이 맴돕니다. ▶ 인터뷰 : 서승아 / 고3 - "의대도 갑자기 증원된다고 하고, 영어도 6월 모의평가가 어렵게 나와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조금 고민이 되긴 합니다." 2025학년도 입
      2024-08-06
    • ACC "수능 응원 메시지 남기면 간식·선물 보내드려요"
      수험생과 가족, 동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수능 응원전'이 펼쳐집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100'을 맞아 전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 ACC 우리학교 수능 응원전' 이벤트를 6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50일간 진행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ACC 누리집(www.acc.go.kr)에 고3 수험생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가장 많은 응원을 받은 학교를 선정해 간식과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입니다. 지난해에는 광주서석고, 광주정광고, 화순능주고, 평택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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