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 의대 정원 확정...목포대·순천대 통합 의대 예비인증 주목
보건복지부가 내년 초까지 의대 증원에 대한 결론을 내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남 국립의대 정원 확보 여부가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일 의료인력 수급 추계위원회 논의 결과와 정책적 판단을 바탕으로 내년 초까지 의대 증원에 대한 결론을 내되 신설될 공공의대도 증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전남도는 공공의대는 졸업 후 일정 기간 공공 의료 분야에서 의무 복무를 하는 것이 핵심으로, 국립 목포대와 국립 순천대의 통합 대학이 추진 중인 일반 국립의대와는 성격이 다르다고 밝혔습니
2025-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