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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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허리 부상 우려..토트넘 감독 "좀 더 지켜봐야"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의 몸 상태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토트넘 구단은 9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몸 상태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말을 전했습니다. 손흥민은 8일 웨스트햄과 경기 도중 몸 상태에 불편함을 느끼며 후반 43분 벤치로 물러났습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 후반 37분경 상대 수비수 블라디미르 쿠팔과 부딪혔고 이때 허리 부위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11일 뉴캐슬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웨스트햄과 경기가 끝난 뒤
      2023-12-09
    • '손흥민 멀티골' 한국, 3-0 중국 완파 월드컵 예선 2연승
      한국이 손흥민의 멀티골을 앞세워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 중국을 3점 차로 완파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1일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2차전에서 전반전에 터진 손흥민(토트넘)의 멀티골과 정승현(울산)의 추가골을 앞세워 3-0 승리를 거뒀습니다. 싱가포르와 1차전(5-0 승)에 이어 2연승을 거둔 한국은 C조 1위를 유지하며 3차 예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할 가능성을 키웠습니다. 한국은 중국과 상대 전적에서 최근 4연승을 포함
      2023-11-21
    • 손흥민 향해 '양쪽으로 눈 찢기' 축구팬, 3년 출입금지
      손흥민을 향해 자신의 두 눈을 양쪽으로 찢는 동작을 하며 인종차별 행위를 한 영국 축구팬이 3년간 축구장 출입 금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영국 일간지 메일은 현지시간으로 7일 "지난 5월 크리스털 팰리스와 토트넘 경기에서 손흥민을 향해 '눈 찢기 동작'으로 인종차별 행위를 한 44살 로버트 갈랜드가 3년 동안 모든 축구 경기 참관을 금지당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사건 이후 토트넘 측은 "시즌 초 손흥민을 향해 인종차별을 한 첼시 팬의 사례처럼 유죄가 인정될 경우, 가장 강력한 조치를 받게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크리스
      2023-11-08
    • 손흥민, 개인 통산 4번째 EPL 이달의선수 수상에 도전
      손흥민이 개인 통산 4번째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 수상에 도전합니다. EPL 사무국은 5일 홈페이지를 통해 '9월 이달의 선수' 후보 7명을 발표했는데, 이 가운데 9월 6골을 넣은 손흥민(토트넘)이 포함됐습니다. 나머지 후보에는 훌리안 알바레스(맨체스터 시티), 재로드 보엔(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페드루 네투(울버햄프턴), 무함마드 살라흐 (리버풀), 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 올리 왓킨스(애스턴 빌라)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손흥민은 9월 치른 4경기에서 한 차례 해트트릭을 포함해 6골을 쏟아냈습니다. 왓킨슨이 4골 1도
      2023-10-06
    • '손흥민 효과' 소비재 수출 2,700억원 증가 창출
      한국 축구의 '간판스타'인 손흥민(토트넘)이 지난해 2,700억원의 소비재 수출 증대 효과를 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0일 발표한 '빅리그 스포츠 스타의 경제적 효과'란 보고서에서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최근 한국의 소비재 수출 증가율을 보면 지난해 8.0%에 이어 올해 상반기 17.1%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중 직접소비재(식료품 등)와 비내구소비재(의류, 화장품 등) 비중이 2005년 각각 4.3%, 10.9%에서 올해 상반기 10.2%, 17.3%까지 확대되면서 품목도 다양화되는 모습입니다
      2023-08-20
    • '캡틴' 손흥민, 토트넘 주장도 꿰찼다.."영광스럽다"
      손흥민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이어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도 주장 완장을 차게 됐습니다. 토트넘 구단은 현지시간으로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클럽 주장으로 임명됐다. 위고 요리스에게서 완장을 넘겨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선수가 EPL에서 주장 완장을 찬 건, 2012~13시즌 퀸즈파크 레인저스(QPR)에서 활약한 박지성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종전 캡틴이었던 요리스는 올 여름 다른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 주장직에서 물러나게 됐고, 프리 시즌 주장을 맡았던 해리 케인
      2023-08-13
    • 손흥민 EPL 개인 통산 100골 대기록.. 아시아인 최초
      잉글랜드 프로 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아시아 선수 중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100호 골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손흥민은 한국시간으로 8일 밤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022-2023 EPL 30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10분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손흥민은 2022-2023시즌 리그의 7번째 득점인 이 골로 EPL 통산 100골이라는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역대 34번째이며,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입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선제골과 후반전에 터진 해리 케이
      2023-04-09
    • 손흥민 '올해의 골' 수상.."EPL에서 가장 멋진 골 넣은 선수"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중인 손흥민(31)이 3년만에 EPL에서 가장 멋진 골을 넣은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14일(한국시각) 손흥민은 영국 런던의 라운드 하우스에서 열린 2023 영국풋볼어워즈에서 '올해의 골'을 수상했습니다. 손흥민이 런던풋볼어워즈에서 상을 받은 건 2019년 올해의 선수상과 2020년 올해의 골 수상 이후 3년만입니다. 지난해 9월 2022-2023 시즌, 레스터 시티와 치룬 홈 경기에서 터진 손흥민의 해트트릭 골 중 두 번째 골이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손흥민은 경기 후반 39분쯤
      2023-03-14
    • 손흥민, EPL 통산 100호골 눈 앞..아시아 선수 최초 또 경신?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99번째 골을 터뜨리며 '찰칵 세리머니'를 선보였습니다. 손흥민은 한국시간으로 12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2~2023 EPL 27라운드에 선발로 출전해, 2-0으로 앞선 후반 17분 세 번째 골을 터뜨렸습니다. 이날 토트넘은 3-1로 승리했습니다. 손흥민이 득점을 한 건 지난달 20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득점 이후 약 3주 만입니다. 이 골로 손흥민은 EPL 통산 99호골을 기록, 100호골까지는 단 1골 만을 남겨두
      2023-03-12
    •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셰필드에 져 16강 탈락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3경기만에 선발 복귀해 풀타임을 활약했지만 토트넘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에서 탈락했습니다. 토트넘은 한국시간으로 2일 새벽 셰필드와의 FA컵 16강전에서 0-1로 졌습니다. 이로써 토트넘은 4시즌 연속 FA컵 16강에서 탈락하며 이번 시즌도 무관에 그칠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이날 3경기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손흥민은 히샬리송, 루카스 모라와 공격 선봉에 섰으나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34분 셰필드의 일리만 은디아예에게 내준 한 골을 만회하지 못하고 0-1로
      2023-03-02
    • "완벽한 코너킥"..손흥민, 교체 투입 3분 만에 쐐기골 기여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교체 출전해 팀의 승리를 도왔습니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첼시와 경기에서 후반전 올리버 스킵과 해리케인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이겼습니다. 2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승점 45(14승 3무 8패)를 쌓으며 4위를 유지했습니다. 첼시를 상대로 앞선 8번의 맞대결에서 2무 6패에 그쳤던 토트넘은 9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천적 관계'도 청산했습니다. 토트넘과 첼시는 전반
      2023-02-27
    • 손흥민, 웨스트햄전 교체 투입 4분만 '5호골'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31) 선수가 후반 교체 투입 4분 만에 리그 5호 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은 20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홈경기에서 후반 23분 히샬리송과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이후 4분 만인 후반 27분, 해리 케인의 패스를 전달받아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손흥민은 올 시즌 교체 투입될 때마다 득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레스터시티전에서도 후반 교체로 들어와 해트트릭을 달성한 데 이어 이날도 조커로 투입돼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2023-02-20
    • 손흥민 선발 토트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AC 밀란에 0-1 패배
      손흥민이 선발 출전한 토트넘 홋스퍼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습니다. 토트넘은 15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산 시로 경기장에서 열린 AC 밀란과의 2022-2023시즌 UCL 16강 1차전에서 0-1로 졌습니다. 앞서 3년 만에 UCL에 진출한 토트넘은 조별리그에서 프랑크푸르트(독일), 스포르팅CP(포르투갈), 마르세유(프랑스)와 경쟁해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16강 상대로는 이탈리아 세리에A의 명문 AC 밀란이 확정됐지만 아쉽게 1차전을 패하며 8강 진출에 적신호
      2023-02-15
    • 손흥민, 中 매체 선정 '아시아 최고 축구 선수'
      손흥민이 중국 스포츠 전문 매체로부터 6년 연속 아시아 최고의 축구 선수로 뽑혔습니다. 중국 티탄저우바오(타이탄 스포츠)는 6일 손흥민이 '2022 아시안 골든 글로브 어워즈'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지난 2017년부터 6년 연속이자 통산 8번째로 이 상을 받았습니다. 이 상은 티탄저우바오가 프랑스 매체 프랑스풋볼이 시상하는 발롱도르에서 착안해 2013년 제정, 아시아축구연맹에 소속된 국가나 팀에서 활약하는 선수를 대상으로 합니다.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기록한 손흥민은 가장 많은 256점(26.
      2023-02-07
    • '손흥민 84분' 토트넘, 맨시티에 1대 0 승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역대 세 번째 개인 통산 200호골 고지를 밟은 해리 케인의 활약을 앞세워 맨체스터 시티를 제압했습니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맨시티와 2022-2023 EPL 22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15분에 나온 케인의 선제골로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리그 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 뉴캐슬을 바짝 뒤쫓았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멀티 골로 프레스턴 노스 엔드를 3-0으로 격파한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 경기를 포함해 공식전 3연승을 내달
      2023-02-06
    • "손흥민, 그라운드에서 가장 수준 높아"..'멀티골 폭발' 평점 9점
      손흥민이 팀 내 최고 평점과 함께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손흥민은 한국시각 29일, 영국 프레스턴의 딥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 FA컵 32강전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85분간 2골을 넣어 3-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후반 5분 페널티아크 뒤편에서 왼발 감아차기로 선제 결승골을 뽑았고, 9분 뒤엔 페널티 지역으로 침투해 왼발 슈팅으로 멀티 골을 완성했습니다. 손흥민의 올 시즌 7·8호 골입니다. 한 경기에 두 골 이상을 기록한 건 지난해 10월 13일 독일 프
      2023-01-29
    • 토트넘, 북런던 더비 완패..마스크 벗은 손흥민 무기력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북런던 더비에서 라이벌 아스널에 완패했습니다. 부상 이후 처음으로 마스크를 벗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토트넘은 16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2-2023 EPL 20라운드 아스널과의 홈경기에서 0-2로 패배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아스널 원정 경기에서도 1-3으로 패했던 토트넘은 홈경기에서마저 패하며 9년 만에 한 시즌 북런던 더비 2패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강력한 아스널의 전방 압박에 불안한 모습을 보이
      2023-01-16
    • "드디어 터졌다"..손흥민 침묵 깨고 리그 4호 골
      손흥민이 골 침묵을 깨고 EPL 9경기 만에 리그 4호 골을 터트렸습니다. 토트넘은 한국시각 5일,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 2022-2023 EPL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멀티골과 맷 도허티, 손흥민의 득점포에 힘입어 4-0으로 완승했습니다.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팀이 3-0으로 앞선 후반 27분 쐐기골을 터트렸습니다. 지난해 9월 레스터시티전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한 것 외에 리그에서 득점이 없던 그는 부진을 털고 오랜만에 골 맛을 봤습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올
      2023-01-05
    • 손흥민, 마스크까지 집어 던졌지만.."자신감 부족해보여"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보호 마스크를 벗어던지는 투혼을 보였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한국시각 1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2-23 EPL 18라운드 홈경기에서 0-2로 완패했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19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상대에게 공을 빼앗긴 뒤 지난해 11월 안와골절 수술 이후 줄곧 착용해 왔던 마스크를 벗어던졌습니다. 손흥민은 2개월 만에 맨 얼굴로 나서며 새해 첫 축포를 노렸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2023-01-02
    • 마스크 쓰고 풀타임 복귀 손흥민..토트넘은 무승부 그쳐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월드컵 휴식기 이후 재개된 리그 첫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했습니다. 토트넘은 26일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EPL 17라운드 브렌트퍼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0월 19일 본머스와의 14라운드 이후 약 두 달 만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안와골절 수술의 여파가 아직 회복되지 않은 듯 마스크를 쓴 채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헤리 케인, 데얀 클루셉스키와 공격 조합을 맞춘 손흥민은 경기 내내 여러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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