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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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취해 비행 중인 여객기 문 열려던 10대 징역 3년
      마약에 중독된 상태로 비행 중인 여객기에서 비상문을 강제로 열겠다며 소란을 부린 10대 승객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은 20일 선고 공판에서 항공보안법 위반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혐의로 기소된 18살 A군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약물 중독 치료 프로그램 40시간을 이수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필로폰에 중독된 상태에서 항공기의 비상문을 열려고 시도해 많은 승객을 위험에 빠트렸다"며 "실형을 선고해 엄벌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범행 당시 소년이었고, 과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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