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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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곡성군-순천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협약 체결
      전남 곡성군이 14일 순천국유림관리소와 죽곡면 고치리와 하한리를 공동방제구역으로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순천시 인접 지역에서 재선충병 피해가 이어짐에 따라 행정구역을 넘어선 광역 방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 시 수개월 내 고사에 이르는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으로, 매개충을 통해 빠르게 전염됩니다. 이에 따라 조기 예찰과 신속한 방제가 필수적이며, 인접 지역과의 공동 대응이 방제 효과를 높이는 핵심 전략으로 꼽힙니다. 양 기관은 죽곡면 지구 1,788ha를 공동
      2025-08-14
    • 무안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긴급방제 나서
      전남 무안군의 한 묘지 주변 소나무 1그루가 재선충병에 걸린 것으로 확인돼 긴급방제에 나섰습니다. 이번 감염은 지난 22일 무안군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단이 실시한 무안읍 예찰활동 과정에서 발견했습니다. 이후 시료를 채취해 나주산림자원연구소에서 검역과정을 거친 이후 24일,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최종 판정됐습니다. 무안군은 재선충병 판정 다음날 발생지에서 감염나무를 벌채한 후 소각하고, 확산 예방을 위해 감염나무 반경 2㎞ 이내를 소나무류 반출금지 구역으로 추가 지정해 소나무류 이동을 전면 제한했습니다. 또 14일 이내 발생지
      2023-05-30
    • 전남도,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총력
      전라남도가 청정 소나무 숲을 보존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지에 나섭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몸속에 소나무재선충병을 보유한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 성충이 건강한 소나무로 이동하면서 확산시킵니다. 감염된 소나무는 수분과 양분 이동에 이상이 발생해 말라죽는 병으로 감염되면 치료가 불가능해 100% 고사하는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입니다. 최근 계속되는 가뭄과 이상고온으로 매개충의 활동 시기가 길어져 소나무 피해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전라남도는 총사업비 97억 원을 들여 고사목 제거 2만 1천 그루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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