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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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솟값 소폭 내렸지만 김장철 앞두고 가격 고공행진 여전
      【 앵커멘트 】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채솟값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달에 비해 배추와 각종 부재료 가격이 하락하긴 했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주부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한동안 좀처럼 팔리지 않던 배추가 하나 둘 팔려나갑니다. 잎도 제법 단단해진 데다, 최근에는 가격도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배추 가격은 포기당 7천 원을 호가하던 지난달보다 20% 이상 내려 5천 원 선까지 떨어졌습니다. 다만, 예년에 비해선 여전히 비싼 가격입니다. ▶ 인터뷰 : 이균
      2023-11-04
    • '방사능 걱정'없는 국산 천일염 지키기..전국 염전 837곳 전수검사
      해양수산부는 올해 4월부터 실시해 온 국산 천일염 방사능 검사 대상을 지난 29일부터 837개 전체 염전으로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국내 염전 837개소 중 국산 천일염 생산량의 50%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염전 150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나머지 염전 687개소는 민간전문기관(위탁수행)이 실시합니다. 현재까지 109건(86개소)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이었으며 천일염 생산이 끝나는 10월까지 전수검사를 마칠 계획입니다. 11월부터는 올해 생산 후 창고에 보관 중인 천일염도 추가로
      2023-08-30
    • 신안군 천일염생산자연합회 천일염 가격 안정화 노력 결의
      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가 최근 심한 가격 변동을 보이고 있는 천일염 가격 안정화를 위해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 이철순 회장은 21일 신안군청에서 결의문을 발표하며 “현재의 비정상적이고 변동 폭이 큰 천일염 가격을 우려하며, 작년 수준의 적정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득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천일염 생산자 입장에서 생산량을 최대한 늘려 안정적인 공급에 힘쓰고, 산지 가격안정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유통경로가 불투명한 판매는 자제하겠다
      2023-08-21
    • 신안 '2023 소금박람회' 오는 16일 코엑스에서 개막
      전남 신안군은 서울 코엑스에서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하늘아래 다양한 소금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3 소금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소금박람회는 6가지 테마관에 총 81 부스로 운영이 되며, 천일염이 식품을 뛰어넘어 미용, 건강 및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성을 선보입니다. 특히 최근 화제가 되는 안정성에 대한 과학적인 자료 등을 제공해 홍보할 계획입니다. 이번 박람회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브랜드관에서 천일염 생산단체와 관련 업체 등 15개 업체가 참여해 중소기업, 유통업체
      2023-08-10
    • '꽃소금'에 중국산 소금 몰래 섞어 판 업자 붙잡혀
      제제염에 중국산 소금을 몰래 섞어 판매한 제조·유통업자가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남해해양경찰청은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소금 제조·유통업자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꽃소금'으로 불리는 제제염에 값싼 중국산 정제 소금을 몰래 섞어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A씨를 상대로 소금 판매량과 유통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해경은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예고 이후 소금값이 상승하자 지난달 26일부터 소금 불법 제조·유통 판매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이고 있습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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