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석유화학' 여수시,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
전라남도 여수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정부는 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여수시를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향후 2년간 여수지역 기업의 경영 안정과 투자, 고용 회복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석유화학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재편 노력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앞으로 2년간 지역 석유화학산업 관련 기업에 연구개발(R&am
202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