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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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공원 야외 주차장서 30대 추정 남녀 3명 숨진 채 발견
      서울대공원 야외 주자창에 주차된 차량에서 남성과 여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아침 7시 26분쯤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야외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30대 남성 A씨와 비슷한 연령대로 추정되는 또 다른 남성 1명, 여성 1명 등 모두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전날 A씨의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받고 추적을 하던 중 사건 현장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차량 내부에서는 극단적 선택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물품과 함께 유서도 1장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지문 감식 등을 통해 사망
      2024-08-01
    • 서울대공원 수컷 침팬지, 암컷 고릴라에 돌 던져
      서울대공원에서 사육 중인 침팬지가 고릴라에게 돌을 던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서울시와 서울시대공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2시 50분~3시 20분쯤 서울대공원 유인원관 안 침팬지 방사장에서 침팬지 수컷 1마리가 고릴라 방사장에 있던 암컷 고릴라를 향해 돌을 던졌습니다. 돌은 침팬지 방사장 안에 있던 것으로, 침팬지는 이 돌을 손에 들고 방사장 안에 설치된 높이 24m 모형 나무에 올라 고릴라 방사장을 향해 돌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고릴라나 방문객 등의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돌을 던진 침팬
      2024-04-01
    • "56살 국내 최고령 코끼리 사쿠라, 하늘로 떠났다"
      서울대공원에 살던 국내 최고령 코끼리 '사쿠라'가 노령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람 나이로 90살을 넘긴 코끼리 나이 59살이었습니다. 15일 서울대공원은 노령으로 인한 질환으로 집중치료를 받아온 아시아코끼리 암컷 사쿠라가 지난 13일 숨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65년 2월 태국에서 태어난 사쿠라는 7개월 만에 일본으로 옮겨져 다카라즈카 패밀리랜드에서 서커스 공연을 하던 중, 2003년 해당 시설이 문을 닫으면서 같은 해 5월 서울대공원으로 옮겨왔습니다. 어린 나이부터 서커스 공연을 하면서 다른 코끼리 무리와 어울
      2024-02-15
    • 서울대공원서 또 시베리아 호랑이 폐사...이번엔 수컷 '수호'
      서울대공원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시베리아 호랑이 수컷 1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8일 서울대공원에 따르면 지난 2013년 6월 6일 동물원 내 맹수사에서 태어난 호랑이 '수호'가 6일 오후 갑작스럽게 숨졌습니다. 당일 수호는 평소처럼 생활하는 등 이상증세를 보이지 않았으나, 방사 후 내실로 돌아가도록 사육사가 유도하는데 움직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공원 측이 응급 진료에 나섰지만 수호는 결국 숨을 거뒀습니다. 폐사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대공원 측은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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