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특상품 사과 '귀하다 귀해'...가격 차이 역대 최대
큰 크기의 사과가 줄어들면서 지난달 사과 특상품과 중하품의 가격 차이가 역대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홍로(상품) 10㎏ 가락시장 도매가격은 6만4천900원으로 작년보다 31.9% 올랐습니다. 반입량은 18.8% 늘었으나 추석 성수기 영향으로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특히 여름철 폭염으로 큰 크기의 사과는 생산이 감소해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이 때문에 제수용이나 선물용으로 주로 쓰이는 특상품과 중하품의 가격 차이는 5만2천476원으로 역대 최대로, 지난 2022년(2만1
2025-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