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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채밭·보리밭 사이길만 걸어도 몸과 마음이 건강해져요”
      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식량작물과 재배경관을 활용한 아동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범 운영한 결과, 참여 아동의 정서 조절 능력 및 회복탄력성이 증가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4주간 매주 1회 2시간씩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습니다. 학생들은 유채·보리밭을 산책하고 작물의 생태를 관찰(시각)했으며, 1회부터 4회차까지 각 회차에 하나씩 유채꽃 화관 만들기(촉각), 보리빵 만들기(후각), 보리피리 불기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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