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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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가에 놓인 택배 상자 훔쳐 집에 쌓아둔 50대 구속
      주택가와 상가를 돌며 상습적으로 택배 상자를 훔친 뒤 자신의 집에 쌓아둔 5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상습절도) 혐의로 50대 초반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21년 2월 중순부터 올해 6월 말까지 70차례에 걸쳐 광주 서구와 남구 일대 주택가나 상가 앞에 놓인 640만 원 상당의 택배 상자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새벽시간에 문 앞에 배달된 상자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셋방살이하고 있는 원룸
      2024-09-11
    • 무인점포만 골라 상습절도..40대 여성 구속
      무인점포를 돌며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친 4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일까지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 일대 무인점포에서 모두 9차례에 걸려 음료와 과자 등 4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특정한 직업이 없는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고에 시달려 이같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광주 북구와 서구 등지에서도 같은 범행을 저질러 수배가 내려진 상태였습니다. 잠복 수사를 벌인 경찰은 지난
      2024-06-03
    • 상점 주인 몰래 '슬쩍'..집행유예 기간 액세서리 훔친 40대 구속영장
      상점 주인 몰래 가방과 스카프 등 100만 원 상당의 액세서리를 훔친 40대가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47살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광주 남구의 상점 다섯 곳에서 가방과 스카프 등 액세서리와 화장품 10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상점 주인의 눈을 피해 액세서리 등을 몰래 착용한 뒤 가게를 빠져나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절도 전과가 있는 A씨는 집행유예 기간에 다시 이 같은 범행을
      2024-05-28
    • '옷 갈아입고 모자 뒤집어쓰고'..상습 차털이 30대 송치
      범행시마다 옷을 갈아입으며 상습적으로 차량을 턴 3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6일 상습절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광주광역시 남구와 서구, 북구 등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주차차량만 골라 모두 12차례에 걸쳐 14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입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주차장을 드나들 때마다 옷을 갈아입거나 모자가 달린 옷을 뒤집어쓰는 등 얼굴 전체를 가리는 방법으로 경찰 추적을 피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과거 동종 전과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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