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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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1타 강사' 남편, 술병으로 수차례 때려 살해한 아내 '구속'
      부동산 관련 유명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남편을 담금주병으로 수차례 때려 살해한 5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경기 수원지법 평택지원 김대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살인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는 판단입니다. A씨는 지난달 15일 새벽 3시쯤 경기도 평택시 아파트에서 남편 B씨의 머리를 담금주병으로 수차례 때려 살해한 혐의입니다. 사건 초기 경찰은 부부싸움 중 우발적으로 발생한 범행으로 보고 상해
      2025-03-24
    • 초등생 살해 교사, 12일에 이름·사진 공개된다
      초등학교에서 흉기를 휘둘러 8살 김하늘 양을 살해한 40대 교사의 신상정보 공개가 결정됐습니다. 대전경찰청은 11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살인 혐의로 구속된 40대 교사 A씨의 얼굴과 이름, 나이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가 공개 결정에 이의가 없다는 의사를 표시함에 따라 12일부터 30일간 A씨에 대한 신상정보를 대전경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A씨에 대한 조사도 이번 주 중 마무리하고,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 수업을 마
      2025-03-11
    • 日 도쿄 한복판서 '라이브 방송' 중 흉기 살해 당한 20대女
      일본 도쿄 거리 한복판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던 2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NHK, 야후재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 50분쯤 "도쿄 신주쿠구 다카다노바바 거리에서 사람이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피해 여성은 당시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여성은 흉기에 수차례 찔려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여성을 흉기로 찌른 용의자는 40대 남성 A씨로, 그는 경찰 조사에서 "죽일 생각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
      2025-03-11
    • 운동 갔다 실종된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30대 용의자 긴급체포
      운동 갔다 실종된 40대 여성이 공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충남 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3일 새벽 3시 45분쯤 서천읍 사곡리의 한 공터에서 4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2일 밤 11시 55분쯤 '운동하러 나간 뒤 집에 오지 않는다'는 A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색 작업을 벌이던 중 A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주변 상가 CCTV 분석 등을 바탕으로 용의자를 30대 B씨로 특정하고, B씨를 서천군 주거지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
      2025-03-03
    • "치정 문제로 다투다.." 중식당 여성 업주 흉기 살해한 50대女
      식당에서 치정문제로 60대 여성을 흉기 살해한 5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1일 저녁 6시쯤 고양시 덕양구의 한 중식당에서 업주인 6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입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식당 안에 있는 방에서 목 등을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B씨와 손에 상처를 입고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당시 경찰은 제3자가 두 사람에게 범행을 저지른 뒤 도주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
      2025-02-28
    • "하늘양 유족, 배상금 얼나마 받을까"..학교안전공제회 배상 검토
      지난 10일 같은 학교 교사에게 살해당한 고(故) 김하늘(7)양 가족에게 배상금이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23일 대전광역시 학교안전공제회는 하늘양의 사망 사고를 학교 안전에 대한 문제로 보고 배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교사의 범죄행위로 인한 학생 사망 사례에 관한 법률 검토를 진행한 결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안전공제회는 '학교안전사고 예방과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생·교직원, 교육활동 참여자가 학교 안전사고로 인해 입은 피해를 신속·적정하게 보상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입니다. 유치원, 초&mid
      2025-02-23
    • 法, '암투병 아내' 살해 70대 징역 7년 선고
      암 투병 중인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이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형사14부 고권홍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70대 A씨에게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일 오전 0시 23분쯤 경기도의 자택에서 60대 아내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피해자가 지난해 8월 암 말기 진단을 받은 뒤 병간호를 계속하기 어려워지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 직후 자수한 점, 피해자가 신체적 고통을 호소한 점, 병원비 마련에 어려웠을 것
      2025-02-23
    • 50대 여성 마구 때려 살해한 60대 남성 긴급체포
      지인인 50대 여성을 때려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노원구 자신의 집에서 지인인 50대 여성 B씨를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밤 10시쯤 사건 현장에서 피해자를 발견하고 A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25-02-20
    • 경찰 "하늘양 살해 교사 '계획적 범행'에 무게"
      8살 김하늘 양이 학교 내에서 무참히 살해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40대 교사 명모 씨가 범행을 계획적으로 준비한 정황을 일부 확인했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대전경찰청 전담수사팀은 계획 범행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명씨가 온라인에서 범행 방법을 검색한 기록 등을 확보했냐는 질문에 수사팀 관계자는 "계획 범행에 무게 중심을 두고 수사하고 있다는 것은 포렌식 자료(전자 법의학 감정)에서 어떤 의미 있는 무언가를 확인했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프로파일러 5명 등을 투입해 범
      2025-02-18
    • 40대 여교사, 교내서 8살 학생 흉기 살해..학교 긴급 휴업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교사가 8살 여아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습니다. 대전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0일 오후 6시께 대전 서구 관저동 한 초등학교 건물 2층 시청각실에서 흉기에 찔린 A양과 이 학교 교사 B씨가 발견됐습니다. 119 대원들이 의식이 없는 A양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목과 팔이 흉기에 찔린 교사 B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B 교사가 범행 후 자해한 것으로 보고 사건 직후 해당 교사를 용의자로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조사를 받은 B 교사가 이날 밤 9시쯤 자
      2025-02-10
    • 흉기로 어머니 살해한 30대 아들, 아버지 신고로 붙잡혀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8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저녁 7시 50분쯤 동작구 흑석동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 아버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10여 년 전부터 정신질환을 앓아 약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2-08
    • "가정불화 탓"..며느리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70대 시아버지
      며느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시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10일 살인 미수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아침 8시 반쯤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아들의 집에 찾아가 50대 며느리에게 수 차례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집에 있던 다른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어깨를 크게 다친 며느리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가정불화가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
      2025-01-10
    • 베트남서 한국인 교민 피살..범인은 30대 한국인들
      베트남에서 한국인 일행이 한국인 교민이 운영하는 유흥업소에서 폭력을 행사해 업주를 살해하고 교민 직원 1명을 중태에 빠뜨렸습니다. 28일 주호찌민 한국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날 새벽 호찌민 번화가인 1군 지역의 교민이 운영하는 바에서 30대 한국인 3명이 40대 업소 주인과 직원을 둔기 등으로 폭행해 주인이 숨지고 직원은 중태라고 밝혔습니다. 사고 이후 베트남 공안에 의해 가해자 1명은 붙잡혔지만, 나머지 2명은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사건을 접한 현지 교민은 "환각성 물질을 이용하던 가해자들이 업소의 베트남인 직원
      2024-12-29
    • 여자친구 살해한 20대 의대생 징역 26년
      여자친구를 살해한 의대생에 대해 징역 26년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25살 A씨에 대해 징역 26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6일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수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A씨는 피해 여성과 올해 4월 부모에게 알리지 않은 채 혼인신고를 했고, 이를 뒤늦게 안 피해 자의 부모가 혼인 무효 소송을 추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첫 공판에서 A씨는 심신장애를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정신감정 결과 심신장애 상태는
      2024-12-20
    • '이별 통보' 여자친구, 잔혹하게 살해한 50대 '징역 20년'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의 가게에 차를 돌진하고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50대가 징역 2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청주지법 충주지원 제1형사부는 13일 살인·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50대 A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7월 20일 오후 6시 17분경 자신의 SUV를 운전해 여자친구인 50대 B씨가 운영하는 충주의 한 카페로 돌진한 뒤 차에서 내려 카페 안에 있던 B씨에게 10여 차례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인천에 거주하는 A씨는 당일 B씨에게 이별을 통보받
      2024-12-13
    • 필리핀서 아버지 살해한 아들, 한국서 '징역 10년형'
      2017년 필리핀에서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었던 아들이 현지에서 석방됐다가 한국에서 다시 체포돼 7년 만에 징역 10년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일 의정부지법 형사11는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10년 형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에 따르면 A씨는 중학교 중퇴 후 부모, 여동생과 필리핀으로 떠나 현지에서 함께 살며 성인이 돼서는 가족들과 함께 가게를 운영 한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의 아버지인 B씨는 사업에 관해 매우 엄격하고 가부장적인 성격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7년 10월 10일 B씨는
      2024-12-01
    • '장애 영아 살해 공모' 산부인과 의사..'CCTV 없는 곳' 알려줘
      '장애 영아 살해 사건'과 관련해 친모와 범행을 공모한 혐의를 받는 산부인과 의사가 26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습니다. 이날 오후 청주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법정 밖으로 나온 산부인과 의사 60대 A씨는 혐의를 인정하는지 등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A씨는 지난달 10일 청주 흥덕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부부와 공모, 장애를 안고 태어난 생후 1주일 된 영아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부부가 장애를 가진 아이를 낳은 후 "초음파 검사를 통해 미리 알려줬어야 하는
      2024-11-26
    • "홧김에.." 남자친구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여성 체포
      함께 살던 남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4시쯤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오피스텔에서 남자친구인 3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함께 사는 B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집 안에 있던 흉기로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말다툼하다가 홧김에 흉기로 찔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2024-11-26
    • "형 유골을 왜 멋대로 이장해"..70대 父 살해한 50대
      친형 유골을 상의 없이 이장했다는 이유로 아버지를 살해한 5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존속살인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2일 저녁 6시 20분쯤 용인시 기흥구 아버지 B씨의 자택에서 그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직후 A씨는 스스로 경찰에 신고해 자수했습니다. B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버지가 1년 전 사망한 친형 유골을 아무런 상의 없이 이장해서 화가 나 흉기를 휘둘렀다"는 취지로 진
      2024-11-25
    • '여성 군무원 살해' 현역 장교 신상공개 정지 가처분 '기각'
      함께 근무하던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강원 화천군 북한강에 유기한 현역 군 장교가 경찰의 신상정보 공개 결정에 반발해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춘천지법은 A씨가 낸 '신상정보 공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법원은 "(신청인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 발생 우려가 없고,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 발생 예방을 위한 긴급한 필요가 없다"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기각함에 따라 경찰은 공개 유예기간(8∼12일)이 끝난 뒤인 13일께 A씨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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