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미수

    날짜선택
    • "겨울 외투 덕분에 살았다"...술 취해 흉기 휘두른 20대 붙잡혀
      술에 취해 일면식 없는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45분쯤 화성 동탄2신도시 자신이 사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같은 아파트 주민인 4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집에서 흉기를 갖고 나와 당시 주차 중이던 B씨를 상대로 범행한 뒤 달아났습니다. B씨는 흉기에 찔렸으나, 두꺼운 외투를 입고 있던 덕분에 크게 다치지
      2025-12-28
    • "너 때문에 아들이랑 절연했어!"...며느리 흉기로 찌른 80대 '실형'
      아들과 장기간 불화를 겪다 며느리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80대 남성에게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6-1부(정재오, 최은정, 이예슬 고법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80살 A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있는 아들 집에 찾아갔다 며느리를 7차례 흉기로 찌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A씨는 예고 없이 집에 들이닥쳐 아들에게 "왜 나를 차단했느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그러나 아들이 대화를 거부하고 집에서 나가버리자
      2025-12-28
    • "로또 왜 안 줘" 주말 대낮 식당서 손님이 칼부림... 식당 주인 부부 중태
      주말 대낮 식당에서 손님의 칼부림으로 식당을 운영하던 부부가 중태에 빠졌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식당 주인을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6일 오후 2시쯤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의 한 음식점에서 가게 주인 부부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 당시 목격자에 따르면 (해당 식당이) 현금 결제를 하면 1천 원짜리 로또를 주는 곳인데, A씨가 카드 결제를 한 뒤 왜 로또를 주지 않느냐고 따지며 시비가 붙었던 것으로 알려졌
      2025-10-26
    • 잠든 아내 머리 둔기로 공격한 70대 남편, 심정지로 쓰러져
      잠든 아내의 머리를 둔기로 수차례 내려친 남성이 범행 직후 심정지 상태로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7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1시 54분쯤 서울 중랑구 자택에서 잠든 아내 60대 B씨의 머리를 수차례 내려친 혐의를 받습니다. 다친 B씨는 곧장 경찰에 신고했고, 병원에서 봉합수술을 받은 뒤 퇴원했습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평소 지병을 앓던 A씨는 범행 직후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2025-10-21
    • "코인 손해 어떡할거야!"...칼부림 40대 징역 17년 '확정'
      가상자산 투자 문제로 패싸움을 하다가 2명을 크게 다치게 한 남성에게 중형이 확정됐습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살인미수 및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한 원심을 최근 확정했습니다. A씨와 함께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B씨 등 2명에 대해서도 각각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5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한 거리에서 40대 남성 C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2025-10-08
    • 살인미수범, 증명서 떼려다 16년 만에 검거...1심서 징역 10년
      증명서를 떼려고 경찰서를 찾았다가 16년 만에 덜미를 잡힌 살인미수범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26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 된 70살 이 모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씨는 2009년 10월 은평구에서 경쟁 관계인 이웃 노래방 업주를 살해하기 위해 불이 붙은 시너를 담은 깡통과 둔기를 들고 찾아갔습니다. 이 씨는 자신을 제지한 노래방 직원 김 모 씨의 얼굴을 향해 불이 붙은 깡통을 던져 온몸에 화상을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경찰이 범행 직후 달아난 이 씨를 검거하지 못하며
      2025-09-26
    • 리트리버 산책 시키러 나온 시민, 살인미수범 잡아
      주점 업주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나다 산책 중이던 시민에게 붙잡힌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7일 밤 11시 25분쯤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단골로 다니던 주점에서 업주인 6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B씨는 얼굴과 팔 부위를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최근 퇴원했습니다. 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A씨는 동료 한 명과 함께 만취 상태로 이 주점에서 술을 더 마시려다가 B씨가 자기를 무시한다고 느끼고 공
      2025-09-24
    • 남편 중요 부위 절단해 변기에 버린 50대 "살해 의도 없었다"
      남편의 신체 중요 부위를 흉기로 자른 50대 여성이 법정에서 살인미수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24일 인천지법 형사13부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57살 A씨의 변호인은 "주거침입 혐의는 인정하지만, 살인의 고의가 없었으므로 살인미수는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공범인 A씨의 사위 39살 B씨의 변호인도 "공동 주거침입과 살인미수 중 중상해 부분은 인정한다"면서도 "(살인미수와 관련해)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는 부분은 부인하고 (피해자) 위치추적과 관련한 혐의도 피고인과 무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범행
      2025-09-24
    • 동료에게 흉기 휘두른 미얀마 남성...살인미수 혐의 구속영장 신청
      술에 취해 같은 국적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미얀마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0일 살인미수 혐의로 미얀마 국적 3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 반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의 한 이주노동자 숙소 앞에서 함께 사는 20대 동료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원룸 월세를 나눠 부담하는 문제를 놓고 다투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2025-09-11
    • '임신 7개월' 전처 흉기로 잔혹하게 살해한 40대, 징역 40년
      임신한 전처를 잔혹하게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40년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45살 A씨에게 징역 40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최근 확정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3월 28일 전주시의 한 미용실에서 이혼한 전처인 30대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범행을 말리던 B씨의 사실혼 배우자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했습니다. 사건 당시 B씨는 임신 7개월째였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B씨의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병원으로 옮겨 제왕절개로 태아를 구조했지만
      2025-09-04
    • 치매 아내 머리 둔기로 내려친 뒤 자수한 70대 남편
      치매를 앓는 80대 아내를 살해하려 한 70대 남편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20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아내를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8시 40분쯤 동대문구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 B씨의 머리를 둔기로 두 차례 내리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범행 후 경찰에 자수했으며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아내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2025-08-20
    • "왜 어머니 흉봐" 친구 흉기로 찌른 50대 영장
      자신의 어머니를 흉봤다는 이유로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북 진안경찰서는 7일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전날 오전 0시쯤 친구 B씨의 진안군 자택 주변에서 흉기로 B씨의 다리를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입니다. A씨는 경찰에 "B씨가 우리 어머니에 대해 좋지 않은 소리를 해서 화가 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당시 B씨와 술을 마시다 다퉜고, 집에서 흉기를 챙겨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5-08-07
    • "일주일 내내 술 마시고 행패"...남편 살해하려 한 50대 아내 자수
      남편을 목 졸라 살해하려 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11시 10분쯤 전주시 덕진구 자택에서 남편 B씨의 목을 졸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직후 A씨는 '자신이 남편을 죽였다'며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A씨와 자녀의 진술 등을 토대로 A씨가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남편이 술만 마시면 폭언이나 폭행했다"며 "최근 일주일 내내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
      2025-08-07
    • 대낮 병원 주차장서 20대 여성 살해 시도...시민들이 붙잡았다
      대낮 울산의 한 병원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중태에 빠졌습니다. 당시 사건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이 도망치려는 범인을 제압해 경찰에 넘겼습니다. 울산 북부경찰서는 28일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 38분쯤 울산 북구의 한 병원 주차장에서 2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야외에 있는 지상 주차장에서 범행한 뒤에 차를 타고 도주를 시도했습니다. A씨를 붙잡은 것은 이를 목격한 시민들이었습니다. 사건 당시 근처에
      2025-07-28
    • 망상 사로잡혀 여동생에 흉기 휘두른 20대 오빠
      여동생이 자신을 무시한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 제12형사부는 살인미수 및 특수상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6살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2일 오후 2시 30분쯤 19살 친동생을 흉기로 십여차례 찌른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씨는 동생의 친구가 범행을 말리자, 그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그동안 부모와 여동생에게 조롱당하고 노리개로 살았다"며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평생 가
      2025-07-17
    • "괴물 될 것" 망상 끝에 친동생 흉기 살해하려 한 20대 '징역 5년'
      헛된 망상에 빠져 친동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고 한 20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 제12형사부는 살인미수 및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26살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2일 오후 2시 40분쯤 친동생 19살 B양을 흉기로 십수차례 찌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그는 이를 말리는 B양의 친구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했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그동안 부모와 여동생에게 조롱당하고 노리개로 살았다"며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평생 가족의 노예로 살
      2025-07-17
    • 같은 병실 환자에게 흉기 휘두른 70대 현행범 체포
      요양병원에 함께 입원해 있던 환자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70대가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일 살인미수 혐의로 요양병원 입소자인 7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저녁 7시 10분쯤 북구 신안동의 한 요양병원 5층에서 같은 병실에 입원해 있던 60대 B씨의 얼굴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B씨와 화장실 사용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B씨가 자신의 멱살을 잡자 병실에 있던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씨는 이마와 턱에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
      2025-07-02
    • "왜 선배 행세 해?" 지인 무차별 폭행한 40대 실형..살인미수는 '무죄'
      선배 행세를 한다는 이유로 지인을 거리 한복판에서 마구 폭행해 의식불명에 이르게 한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부(김성래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47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22일 새벽 춘천의 한 주점 인근에서 별다른 친분이 없는 55살 B씨가 선배 행세를 한다는 이유로 무차별 폭행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주점 업주와 행인들이 A씨를 제지했지만, 그는 B씨의 얼굴을 발로 밟거나 걷어차는 등 폭행을 이어간
      2025-06-28
    • 아들과 다투고 며느리 죽이려 한 70대 시부..징역 3년
      아들과 다투고 화가 난다는 이유로 며느리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6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9살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방법과 사용한 흉기 등을 참작할 때 피고인은 자신의 행위로 피해자가 사망 결과에 이를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판단된다"며 살해하려는 고의가 없었다는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어 "피해자는 평온히 거주해야 할 집에서 범행을 당해 충격과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25-06-26
    • '내로남불'..이혼한 전처, 남친 생겼다고 살해하려 한 50대
      다른 남성을 만난다는 이유로 이혼한 옛 아내를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3일 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 형사2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57살 A씨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출소 후 10년 동안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하라고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3일 밤 11시쯤 인천시 계양구 아파트에서 다른 남성을 만난다는 이유로 옛 아내인 5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당시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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