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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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직 퇴직 후 산티아고 걸었다"..광주·부천서 '산티아고 스쿨' 개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티아고 스쿨이 문을 엽니다. 올해는 광주에 이어 경기 부천에서도 진행됩니다. 다음 달에는 부천 가톨릭대 평생교육원에서, 오는 4월에는 광주 가톨릭대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합니다. 강사는 공직에서 퇴직 후 산티아고 길을 걷고 책 '그래서, 산티아고'를 펴낸 박응렬 씨입니다. 강의는 주 중반은 2시간씩 4번, 주말반은 4시간씩 2번 진행됩니다. 강의는 산티아고에 대하여(개요, 역사, 목적), 준비하기(잘 걷고, 잘 먹고, 잘 자려면), 배낭 꾸리기와 무게 줄이기 등으로 구성됩니다. 박 씨는 지난 2019년
      2025-02-12
    • 30여 년 공무원 생활 접고 떠난 산티아고 순례길
      언젠가부터 산티아고 순례길이 새로운 생(生)을 갈망하는 사람들의 성지가 되었습니다. '산티아고'는 성경에 나오는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한 명인 성 야고보 사도의 스페인식 이름입니다. 산티아고 순례길 중 800㎞에 이르는 '프랑스 길'이 바로 '야고보 사도의 길'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잃어버린 삶의 방향성, 묵은 인생의 구심력을 벗어나 자신만의 목표를 찾아 나서는 일은 구도자의 모습과 닮았습니다. ◇ 가슴 뛰는 일을 찾아 나선 순례길 그래서 저마다 갖가지 사연과 소망을 품고 산티아고
      2025-01-20
    •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 '서울의 거리' 조성됐다
      남미 칠레의 수도인 산티아고 도심에 '서울의 거리'가 만들어졌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주칠레대사관은 11일(현지시간) 수도인 산티아고의 레콜레타 구 상업지구 중 한 곳인 파트로나토(Patronato)에서 서울의 거리 공식 선포식을 했습니다. 한국·칠레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조성된 <서울의 거리>는 한국인 운영 점포 300여 곳이 들어선 지역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명품 거리를 만들어보자는 우리 동포들의 뜻을 황경태 주칠레 대사가 해당지구 구청장에 전달하면서 지난 8월 거리명칭 변경조례까지 만들어져
      202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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