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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지 태양광 '안전 경사도 초과' 전남 최다
      전국에서 전남 지역이 산지 태양광발전단지 조성시 안전 경사도를 초과한 허가 사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부산·서구동구)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산지태양광 허가지 내역·경사도'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한국환경연구원(KEI)이 제시한 안전 경사도 10도를 초과한 시설이 전체의 55%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 문재인 정부 당시 안전 우려 제기에 따라 시행령 개정을 통해 경사도 기준을 기존 25도에서 15도로 변경했지만 해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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