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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객 사은품 수억 원어치 가로챈 통신사 대리점 영업사원들 징역형
      고객들에게 지급해야 할 모바일 상품권 수억 원어치를 가로챈 통신회사 대리점 영업사원들이 무더기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 2 단독 박진영 부장판사는 장애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29)씨와 B(29)씨, C(29·여)씨에게 각각 1년 2개월∼2년의 징역형과 2∼3년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D(33)씨에 대해선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A 씨는 통신사 대리점에서 영업사원으로 근무하던 2020년 3월부터 1년간
      202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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