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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대로 맞으면 죽는다" 동료 재소자 폭행 무기수 징역 1년
      교도소 안에서 동료 수용자를 상습 폭행한 40대 무기수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2단독 윤지숙 판사는 상습폭행 혐의로 기소된 A(45)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대전교도소에 복역 중인 A씨는 지난 2월 초 수용거실에서 별다른 이유 없이 손으로 동료 수용자 B(21)의 머리와 얼굴 등을 여러 차례 때렸습니다. 이어 3월 15일까지 수용거실에서 다섯 차례에 걸쳐 아무 이유 없이 머리채를 잡고 바닥에 넘어뜨리거나 주먹으로 때리고, B씨가 아프다며 그만하라고 하자 '제대로 맞으면 죽는다'며
      2023-12-15
    • 공립유치원 체육 활동 중 5살 '시력 영구장애'..법원 "인천시 2억 배상"
      인천의 한 공립유치원에서 체육 활동을 하다 시력 장애 진단을 받은 5살 어린이에게 인천시가 2억 원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인천지법 민사14부는 인천의 한 공립유치원에 다녔던 A양의 부모가 유치원 운영 주체인 국가(인천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인천시에 "A양과 부모에게 위자료 등 명목으로 총 2억 1천만 원을 배상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지난 2018년, 또래에 비해 발달이 늦었던 A양은 발달장애로 특수교육이 필요한 아이들까지 통합교육을 하는 인천의 한 공립유치
      2023-08-29
    • "휴우, 하마터면.." 어린이공원 내 팔각정 지붕 무너져
      어린이공원 내 팔각정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5일 오후 4시 23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풍향골 어린이공원 내 팔각정의 지붕 부분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무너진 지붕의 잔해물들이 주민들이 앉아 쉴 수 있는 바닥으로 그대로 떨어져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붕괴 사고가 난 팔각정 주변을 통제하고 추가 붕괴를 막기 위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사고 현장에 대한 조치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붕괴 원인에 대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건사고 #풍향골어린이공원 #팔
      202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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